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1982년 지역 최초의 현대식 종합병원으로서 첫 진료를 시작한 이래 세계최초 농약, 카드뮴 등 독극물 중독 치료법 개발을 비롯해 무수한 진료 및 연구업적을 세우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발전을 이끌며 의료·시스템의 상향표준화를 리드하는 중부권 최종 거점병원(일명, 대들보병원)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했습니다.

특히 위암, 대장암, 유방암, 폐암 등 암 관련 정부 평가에서 매년 빠짐없이 All 1등급을 획득하고 있는 국가 공인 최우수 암치료기관입니다. 암치료 분야의 탁월한 역량과 성과가 널리 알려지면서 해외에서도 암환자들이 병원을 찾고 있으며, 서울 이남에서는 가장 많은 방사선암치료 및 항암치료 건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응급의학 분야도 전국 최고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는 전국 최초로 성인응급실과 완전히 분리된 별도의 소아응급실을 개설해 운영함으로써 차세대응급시스템의 모범을 확립했으며, 지금도 중부권 유일 소아전문응급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는 충청권 119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능력 향상교육, 의료지도 등 여러 역할을 전담해오고 있습니다.

뇌졸중이란 질환명을 명명한 신경내과학 명의가 세운 병원답게 뇌혈관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정통하며,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로서 지역주민들에게 심장혈관 및 뇌혈관질환 환자들의 전문진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새가슴‧오목가슴교정, 장기이식, 고도비만치료 등에 있어서도 국내 최고의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어 수많은 관련 환자들에게 완성도 높은 치료로 건강하고 행복한 새 삶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인프라를 갖추고 새로운 치료법, 신약, 첨단의료기 등의 개발에도 집중함으로써 바이오메디컬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최첨단 미래형 진료시스템을 갖춘 새병원을 건립 중입니다. 의료계가 주목하고 있는 새병원은 현 병원 바로 옆 일명 봉황鳳凰둥지에 건립 중이며, 2024년 상반기 개원 예정입니다. 새병원 건립 후에는 기존병원과 순천향대의과대학 그리고 인접해 있는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이 연계된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가 형성됩니다. 새병원의 최첨단 의료 인프라 위에 순천향의 앞선 교육역량,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SIMS의 연구역량이 삼위일체된 대한민국 바이오메디컬 허브가 탄생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의료문화의 새로운 품격을 선보일 ‘NEW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순천향가족은 물론 중부권 지역주민의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병원이 될 것입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병원장  박  형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