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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순천향대학교부속 서울병원 02-709-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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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질평가 7년 연속 1등급

순천향대학교병원 전경사진

인간사랑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1974년 성실, 봉사, 연구의 원훈 아래 하늘의 뜻을 받들어 인술을 펼쳐가는 고향마을을 만들어 가겠다는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순천향(順天鄕) 정신으로 鄕雪 徐錫助 博士께서 개원했다. 우리나라 의료법인 1호이다.

설립자인 故 향설 서석조 박사(1921-1999)는 우리나라 신경과학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주인공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인의 한 분 이다. 1946년 일본 경도부립 의과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1949년까지 서울대의대 내과 조교를 거쳐 미국 코넬의대에서 인턴과 내과 전공의를 마친 후 뉴욕 시립 벨부병원에서 신경내과를 전공했다. 이후 연세대의대, 가톨릭의대, 고려병원, 백병원을 거쳐 1974년 용산구 한남동에 순천향종합병원을 설립했다.

서석조박사 정면사진

당시 국내 다른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들이 놀라움을 표시할 정도로 최신식 시설과 장비를 갖춰 국내 병원의 고급화 및 현대화를 선도하였으며, 의료진 역시 대학병원 주임교수급의 명망 있는 의사를 영입하여 단숨에 국내 최고의 명성을 쌓아 갔다. 이후 순천향은 개원 4년만인 1978년 학교법인 동은학원(東隱學園)을 개설하고 순천향의대를 개교했다. 의사가 설립한 최초의 의학대학이며, 1990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해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1979년에는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개원에 이어 1982년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을 개원하였고, 2001년에는 첨단 의료시설과 장비를 갖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을 개원하여 현재는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산하4개 병원에서 3천 병상에 이르는 굴지의 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현재 32개 진료과에 730여 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여명의 전문 교수진을 포함하여 1,800여명의 교직원이 환자 진료와 연구,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의 선도적 참여, 환자안전시스템 구축 등 정부정책을 적극 활용해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적정 인력이 집중적으로 환자를 관리하기 때문에 직원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포괄수가제 역시 환자의 부담을 크게 줄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방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선정을 비롯해 소방훈련, 재난대응훈련, 환자안전 리더십라운딩, 환자인식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안전한 병원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의료질 평가에서 5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유방암, 위암, 간암 등 주요 암 질환 평가에서 1등급, 중증질환자 및 희귀난치질환자의 구성비가 월등히 높고 경증질환자는 회송을 잘하는 병원, 간호등급 1등급, 3년 이상 경력 간호사의 비율을 높게 유지하는 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법무부가 선정하는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도 2014년부터 4회 연속 지정받았다. 국제의료협력팀에서는 외국인환자의 입국 전부터 출국, 사후관리까지 1:1 전담 코디네이터가 함께 하며 의료관광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체계적인 국제의료시스템을 바탕으로 세계 각지에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연간 14,000여명의 외국인환자를 유치하고 있다.

2018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는 1등급(서울 1위, 전국 2위)을 받았고, 이후에도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안전한 병원, 고품질 진료, 고객만족 진료를 구현하고 있다. 중환자실과 신생아중환자실의 간호등급을 1등급으로 상향 유지함으로써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해서는 진료협력센터를 활성화하여 1천여개 협력병의원을 포함한 1,2차 의료기관과 진료의뢰 및 회신, 회송(전원)을 통해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EMR정보와 전화 기능을 통합한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 시스템을 적용, 진료의료기관의 정보를 확인하는 시간을 단축해 최상의 진료협력서비스를 제공한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국내 사회복지시설, 무의촌, 지역 주민센터/복지관 등에서 연 3~7회 의료봉사를 실시하여 2020년 기준 134회, 23,274명에게 무료진료를 시행했다. 또한 경제적 문제로 치료를 중단하거나 포기하는 저소득층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 및 민간단체 자원, 원내 후원금 등을 적극 연계하여 2004년부터 2020년까지 총 6,674명의 저소득층 환자에게 138억 9503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 뿐 만 아니라 해외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3년 베트남 퀴논시에 백내장 수술센터를 개소하고 매년 1~2회(총 11회, 185명 수술) 정기적으로 의료진과 기술진을 파견하여 기존의 일회성, 소모성 해외봉사의 단점을 극복한 장기 의료봉사 모델을 구축했다.

베트남 뿐 아니라 2015년 지진 피해를 겪은 네팔 카트만두 외곽의 빈민촌의 고아원, 필리핀 고아원을 돕기 위해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고, 2016년부터 5회 방문하여 1,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검진, ‘밥퍼’ 급식봉사, 물품후원 등 폭넓은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교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으로 2011년부터 지역사회복지시설인 아동양육시설과 노인종합복지관, 요양원 등에서 766명의 직원이 6,128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인간사랑 순천향 정신을 몸소 실천하였다.

2004년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순천향나눔회’는 원내 동아리 형식으로 시작되어 저소득층 환자의 치료비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기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2012년 서울시청에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했고, 2014년부터 기획재정부의 승인을 받은 ‘기부금대상민간단체’로서 자선후원 사업을 수행했다.

2019년부터는 법인세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자선의료후원금으로 통합, 운영하고 있다. 2004년 ~ 2020년까지 교직원들의 급여기부, 바자회수익금, 상금기부, 돌잔치기부, 기념일 기부, 연말 송년회비 기부 등 의미 있는 후원금이 모여 총 19억 2177만원을 모금하였고, 저소득층환자 치료비지원 및 의료봉사단 활동비 등으로 7억 999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중증 확진 환자를 치료해 왔으며, 선별/안심진료소 운영을 비롯해 최근에는 서울시와 용산구의 생활치료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이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인간사랑 정신과 의료의 혁신으로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실현한다’는 미션과 ‘환자(고객)와 직원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병원, 최상의 진료로 모두의 건강을 약속하는 병원, 혁신적 연구로 미래의 리더가 되는 병원’이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선도적인 정부 정책 참여와 혁신적인 노력으로 성장과 발전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