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시국에
항상 일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희 아들이 당일 수술후 일일 병실에 있었는데 최혜정 간호사님께서 겁먹고 누워있는 아이에게 너무나 친절히 설명을 해주시고, 아이의 말의 일일이 다 대답해 주셨습니다. 정말 유아박사님이 오신줄 알고 뒤에서 감탄만 하고 있었고, 그 다음 황보혜정간호사님께서 오셨는데 그분 또한 너무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저는 대학병원에 다니면서 이런 경우는 정말 처음이었고, 두분다 천사라고 표현 할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 뿐만 아니라 다른 환자분들께도
친절하게 대해주는 모습을 보며 일상생활에서 오는 고단함은 없으신가.. 별 생각을 다했습니다^^ 정말 공과 사를 너무나 정직하게 지키시는 분들입니다.
어떤 글로 표현이 부족하겠지만 순천향대학병원에 저 두분이 계신다는 것만으로도
이미지가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꼭 다시 한번 아이와 찾아가서 인사를 나누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