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연휴에 넘어져서 경비골골절이 되었을때 일요일밤인데도 응급수술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는데요.
두달전쯤 갑자기 봉와직염이 생겨 동네병원에선 수술한병원가보라하고.순천향은 예약이 많아 접수불가하고 어쩌나 하다 간호사샘이 교수님께 여쭤봐주신다고 하더니 진료가 있던 다음날 열시까지 오라고 해주셔서 다행히 교수님께 진료를 보고 다 나았어요. 그런데 오늘 또 갑자기 수술한부위가 부어올라 급하게 전화드렸는데 오라고 해주셔서 특히나 의료파업중인 이 시국에 진료봐주셔서 정말정말 더 감사드려요. 항상 가면 웃으면서 설명해주시고, 교수님 말씀 한마디에 아팠던 발목이 안아파지고. 태산같던 걱정이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이영구 교수님 수술도 잘해주시고 정말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