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증세로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하신 어머니의 외래 진료 차 10월 16일 재방문했을 때 일입니다. 휠체어를 이용하며 진료를 마친 어머니를 남동생에게 잠시 부탁하고 저는 처방 받은 약을 구입하기 위해 병원 밖 약국에 간 사이 치매 증상이 있으신 어머니께서 급하게 화장실에 가기 원하시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남동생이 안내 데스크 한 직원 분께 상황 설명을 드리고 제가 있는 약국에 어머니를 모시고 나갈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실 것을 요청 드렸는데 그 직원 분께서는 휠체어가 병원 밖으로 나가면 안된다며 어머니를 로비에서 머무시도록 하고 남동생만 다녀오시라고 이야기 하셨다고 해요. 남동생은 할 수 없이 어머니와 함께 로비 의자들이 놓여 있는 대기 장소로 돌아와 어머니께 어디 가시지 말고 꼭 여기 계셔야 한다고 설명 드리던 순간이었답니다. 이상무 님께서 다가오셔서 "혹시 어머님께서 치매가 있으신지요?" 물어오셨고 남동생이 그렇다는 답변을 드리자 '그럼 휠체어로 어머니 모시고 다녀오시죠. 어머님께서 치매 증상이 있으신 걸 저희가 몰랐습니다.' 라며 죄송해 하셨답니다. 첫번째 응대하신 직원분께서도 병원 원칙대로 업무에 충실하셨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더욱 세심한 배려로 내원한 환자와 가족들의 상황을 공감해 주시고 적절하게 대처해 주셨던 이상무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칭찬 드립니다. 이상무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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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배재경 선생님 감사합니다.
2025.10.18노성미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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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내과 최수정 교수님 칭찬합니다
2025.10.19조아라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