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소아청소년과 이선향 교수님과 니큐 선생님들께 감사드려요 :)
환자와의 관계 : 가족 병원 임직원 : 조회수 : 94 작성일 : 2026.01.17
약 1년 전, 서울 강서구의 산후조리원에서 구급차를 타고 10일된 신생아와 함께 응급실/신생아중환자실을 방문했던 아기엄마입니다.
건강했던 아기가 갑자기 아팠던 상황이라 119를 통해 이동해야 했고, 구급대원분들과 서울과 경기권역의 큰병원을 알아보았지만 받아주는 곳이 없었습니다.
처음 겪는 일에 큰 걱정과 함께 눈물이 앞을 가리는 상황에서 구급대원분으로부터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받아주신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 순간 하늘에서 손을 잡아주시는 느낌이었습니다.
유선상으로 저와 아기 상태를 확인하시고 받아주신 분은 바로 소아청소년과 이선향 교수님이었습니다.
1분 1초가 급한 상황이라 아기와 함께 흔들리는 구급차를 타고 의식을 잃어가는 아기를 깨워가며 병원 응급실에 도착하였고, 급하게 아기는 처치실로 들어가 기도삽관을 비롯해 긴급처치에 들어갔습니다.
긴급처치 후 큰 병상에 누워 중환자실로 이동하는 아기를 보니 눈물만 계속 흘렸습니다.
베드를 잡고 엠부를 짜고계시는 선생님만 하염없이 바라보며 눈물만 흘렸던 것 같습니다.
이선향 교수님이 옆에 계셨고, 아기를 니큐에 입원/격리시키고 교수님과 면담을 했습니다.
너무 놀랐고, 걱정뿐인 저에게 차분하게 상황을 설명해주셨습니다. 검사 결과 아기는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었더라구요,,
아기가 중환자실에 입원한 이후 약 한 달간 니큐로 주 2회 방문하였습니다. 입으로 분유를 먹지못하는 아기상태로 퇴원 후 수유를 위해 위관수유 교육을 다녔고, 니큐 간호사 선생님들께서도 친절하고 친근하게 잘 케어해주셨습니다.
매번 아기 위관(입줄)을 교체하러 갈 때도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마음이 참 편했습니다.
이선향 교수님께서는 회진하실 때 궁금한 부분들도 모두 알려주셨고, 전화로 문의드릴 때 역시 꼼꼼하게 아기 호전상황을 잘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마음이 좀 더 편했던것 같네요.
아기의 상태를 좀 더 스캔하기 위해 타병원 의뢰를 위한 안내와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이로써 아기가 순천향대 니큐에 입원을 시작하여 타병원 전원을 끝으로 약 2달정도의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종료 후에도 아기 검사를 위해 6개월 후에도 세심하게 초음파도 봐주셨어요 ㅎㅎ
덕분에 아기는 잘 회복하여 1년동안 큰 이벤트없이 잘 자랐고, 며칠 전 돌잔치도 마쳤습니다. 이제는 곧 어린이집에도 다니게 됩니다😀
만약 일년 전 그 날..
이선향 교수님께서 계시지 않았다면.. 받아주시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교수님과 의료진분들 덕분에 아기 그리고 저희 가족 모두가 지금 웃으며 지내고 있어요.
진심어린 진료와 케어에 정말 감사드리고,
평생 교수님과 의료진분들의 은혜는 못 잊을 것 같아요. 나중에 아기가 크면 꼭 얘기해주려고 해요 ㅎㅎ
교수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기엄마 드림-
이전 2026년 1월 13일 입원 후기 2026.01.15이명은174
다음 2025년 함께 해 주신 무수혈센터 위원회, 소화기내과 이윤나 교수님, 간담췌외과 정준철 교수님 그리고 외과 최윤영 교수님께 따뜻한 감사를 드립니다. 2026.01.19공철영5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