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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 기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과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참여 기관은 보도자료와 SNS 등을 통해 캠페인 참여 사실을 알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을 이어간다.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조용익 부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최보현 부천원미경찰서장과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문종호 병원장은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인구문제 해결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적극 동참할 책무가 있다. 앞으로 부천시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논의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2013년 보건복지부 지정 이후, 전문 의료진과 첨단 장비, 우수한 시설을 바탕으로 경인 지역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선도하고 있다. 신생아 전담 전문의와 소아 각 분야 협진 체계를 구축해 24시간 즉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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