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이라크 중환자 전문의료서비스 역량강화사업

최고의 중환자 전문의료를 위하여 제 2차 중환자 전문의료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하다. 2019년 11월 26일, 우리 순천향은 한국, 이라크 데 2차 중환자 전문의료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하였습니다. 작년 10월에 열린 제1차 컨퍼런스에서는 다학제를 주요 주제로 하여 의사, 간호사, 약사 간의 역할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었는데요. 그 후 이라크 의료진들을 한국에 초청해 교육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2차 컨퍼런스는 중환자 의학과 의료 질향상(QI)을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본 행사는 약 200여명의 이라크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연사로는 사업 책임자인 이우령 교수(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를 필두로 방덕원 교수(서울병원 심장내과), 주은향 과장(서울병원 중환자실 수간호사), 양승부 교수(구미병원 영상의학과)가 참여하였스며, 한국에서 교육받은 현지 의료진들도 함께 참여해 한국과 이라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컨퍼런스로서의 의미를 더 했습니다.

순천향 전문가팀과 이라크 메디컬시티 그리고 코이카가 만들어갑니다. 이라크 중환자실, 그 치열한 현장을 함께하다.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사업으로 우리 순천향이 설립할 중환자전문센터는 이라크 바그다드 수도 내 메디컬 시티에 세워지게 됩니다. 중환자전문센터는 중환자만을 위한 병원으로 독립적인 기능을 하게 될 예정이며, 많은 부분에서는 바로 앞에 위치한 바그다드 의과대학 병원과 외과전문병원과 적극 협력할 예정입니다. 건물이 완공되기까지 우리 순천향은 앞으로 협력하게 될 두개 병원 중환자실 의료진 역량강화와 체계화된 시스템 구축을 위해 현장 교육과 초청연수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 개 병원이 안정적이고 체계화된 중환자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면, 새 중환자센터 완공 후 같은 시스템을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죠. 이에 두 개 병원 중환자실을 이틀간 각각 방문하여 방덕원 교수는 의사를 대상으로 심장 초음파 강의와 실전 교육을, 양승부 교수는 다양한 케이스의 혈관중재술을, 주은향 과장은 수간호사를 대상으로 중환자실 감염관리에 초점을 맞춘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 하였습니다. 이번 현장 교육이 더욱 의미 있었던 이유는 올해 초청연수를 다녀갔던 약 20여명의 이라크 의료진(의사, 간호사, 약사)들이 순청향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현지에 적용한 것을 상당히 많이 발견할 수 있었고, 시스템 개선을 위해 모두 힘쓰고 있음을 눈으로 확인하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이라크 메디컬시티 모든 병원(약10개)에 적용할 감염관리 가이드라인 개발을 준비하고 있었을 뿐 아니라 동료 직원들에게 한국에서 배운 지식을 공유하는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모든 침상 앞에 손 세정제가 배치되어 의료진이 손 씻는 상황(5 moment)에 맞게 손을 씻는 등 기본이지만 지켜지기 어려웠던 것들도 상당히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간호기록지도 우리 순천향의 간호기록지를 토대로 새로이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우리 순천향 전문가 파견단은 이런 변화를 느끼며 사업 착수 후 2년간 이라크 메디컬 시티와 함께 달려온 길이 뜻깊고 보람찬 출장이었습니다! 지원해주신 모든 순천향 가족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