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041-570-2114

칭찬합니다

종양혈액내과 배상병교수님 감사합니다.

환자와의 관계 : 본인 칭찬직원 :

혈액종양내과 배상병 교수님 감사합니다^^
2월에 기쿠치병으로 입원 후 퇴원한 뒤로
혈액종양내과 외래 진료를 다녔습니다.
모든 병이 스트레스에 취약하지만
이 병의 특성상 스트레스를 받으면
금세 컨디션이 안좋아지고는 했습니다.
기쿠치병의 호전 방법과 스트레스의 문제등
배상병 교수님 께서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말씀은
지금 당장 이 병을 약으로 낫게 해줄수는 있지만
앞으로 올 병까지는 막아줄수 없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앞으로 다른 병이 올수 없도록
어떻게 식사를 하면 좋은지 어떤 운동을 하고
어떻게 스트레스를 해소 하면 좋을지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보통의 병원에서 처럼 교과서적인
간단한 스트레스 받지말라는 말 대신
왜, 어떻게, 무엇때문에 스트레스 받는지
제게 다 물어보시고
조금 더 살아본 사람으로서 이야기를 해주시겠다며
제 성격상의 문제점과 직장생활에서의 문제
제 상황의 문제점까지
진료시 제 고민, 걱정들을 슬기롭게 극복할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처음에 저는 병의 치료를 위해 약을 받으러 병원에 갔지만
배상병 교수님은 제 생활습관과 성격을 조금이라도 바꿔서 앞으로 다른 병이 오지 못하도록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보통의 진료시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는
식사잘하시고 운동하시고 스트레스받지마세요.
이런 얘기는 누구나 알고있지만 실천하지않거나 실천하기 힘들기때문에 누구도 와닿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치만 배상병 교수님은 모든 문제 하나하나
말씀해주시고 고칠수 있게끔
저 혼자만의 치료가 아닌 함께 치료해나가는 말씀을해주셨고
다음 진료때 얼만큼 실천했는지 얼마나 좋아졌는지 확인까지 해주셨습니다.
매번 진료시 멘토링을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식사시 최대한 영양있게 먹게되었고
그렇게 싫어하던 운동도 하게 되었으며
예민한 성격 또한 조금씩 나아지고
조언에 따라 제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퇴원후 1개월 정도 병원에 다닌후
현재 2개월째 더 이상 병원에 가지않아도
특별한 문제 없이 잘지내고있습니다.
현재의 질환치료 외 앞으로 또 다른 질병이 생기지않도록 환자의 생활과 성격까지 바뀔수 있도록 성의껏 진료해주셔서 진심으로 매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