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나이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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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암의 개수나 원발 병소의 상태에 따라 경과가 다를 수 있으나, 원발 부위에 암이 없고 전이가 한 두 개 기관에 국한되어 총 개수가 3-4개 이내로 적은 수인 경우 완치가 가능합니다.


유방암의 대표적인 치료법으로 수술, 항암제 및 호르몬 치료, 방사선치료가 있습니다. 

때로는 이 중 둘 또는 세 가지 치료를 병행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를 할 경우, 보통 외과적 절제술을 한 후 전체 유방부위에 일반방사선 치료를 하게 됩니다. 드물게, 천식 같은 호흡기 질환이나 심장병이나 고혈압, 당뇨, 고령 등 심한 합병증 우려로 마취가 불가능한 경우엔 방사선치료와 항암 및 호르몬 치료만을 실시하기 도합니다. 이때의 방사선치료는 사이버나이프가 아닌 일반 방사선치료를 의미합니다. 

유방암의 경우 정확한 병기선정이 치료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므로 수술로 주변 임파선의 

전이유무를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드물게 수술이 불가능한 초기 환자에서 

사이버나이프로 종양만 치료할 수는 있으나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고 현재 눈에 보이는 

종양만 치료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는 아닐 수 있습니다. 


응급으로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뇌전이, 척수 압박, 뼈전이 등의 몇가지 예외 상황을 제외하고) 진료 후 모의 치료 일정 및 치료 일정을 예약하고 귀가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금식을 하고 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보통 금침을 삽입할 경우 삽입 후 치료까지 약 10일~13일정도가 소요되며 치료는 매일 또는 격일로 약 1~2시간정도 하게 됩니다. 

치료 횟수는 종양의 크기 및 개수, 환자분의 전반적인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이버나이프는 방사선 치료의 정밀도와 분당 조사량이 기존 치료기기보다 휠씬 높은 최첨단 장비로써, 실시간 추적 기술을 통해 폐나 간과 같이 호흡과 함께 움직이는 장기 안의 종양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치료할 수 있습니다.

사이버나이프는 신체 어느 부위라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몇 가지 제한점은 있습니다.

종양이 너무 작은 경우나 큰 경우, 위나 십이지장, S자 결장처럼 방사선에 예민하고 움직임을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의 종양인 경우 치료가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사이버나이프 치료 대상인지는 교수님 진료 후 치료 방식에 따라 결정됩니다.

최근에 많이 발표되고 있는 방사선 수술에 관한 연구논문들에 따르면 크기가 작고 초기에 발견한 종양의 경우 대부분 수술적 치료와 비슷한 성적을 보인다는 것이 공통적 결과입니다. 

그러나 종양의 성향 및 부위에 따라 수술적절제가 우월한 결과를 보이는 경우도 있으며 절제를 통해 정확한 병기를 알 수 있는 것도 수술의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경우에 방사선수술을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아니나 수술적 절제를 시행하기 곤란한 만성 질환자 및 수술위험도가 높은 경우, 고령 환자 등에서는 방사선 수술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치료부위에 방사선이 정확하게 조준하여 추적할 수 있도록 삽입하는 것으로 초음파 또는 CT를 통해 국소마취를 하여 직경이 1mm X 4mm정도 되는 24K 금으로 된 침을 종양 내 또는 주변에 삽입하는 시술을 의미합니다. 

1-6개 정도의 금침을 삽입하게 됩니다. 

금침을 삽입하는 경우, 2박 3일~3박 4일 정도는 입원을 하셔야 합니다. 

특히 폐종양인 경우는 금침 삽입에 의해서 기흉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이를 관찰하기 위해서 입원 관찰이 필요합니다. 그 외 출혈, 열감, 오심과 구토 등의 부작용도 있을 수는 있으나 지극히 적은 수에서 발생합니다. 

금침은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별도로 제거하지 않습니다. 

사이버나이프란 방사선 치료에 사용되는 장치인 선형가속기를 소형 경량화하여 로봇 팔에 장착시킨 후 실시간으로 종양을 추적하면서 종양 모양에 따라 정확하게 방사선을 조사하는 장치로, 정상조직의 손상은 최소화 하면서 치료부위를 절개하지 않고 수술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최첨단 치료방법입니다.

폐ㆍ간ㆍ척추ㆍ췌장ㆍ전립선암 뿐 만 아니라 척추혈관 질환에까지 적용이 가능합니다. 

사이버나이프 치료는 해당 진료과의 상담 후 가능한 경우에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