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환자부담은 덜고 보험혜택은 넓게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실시

병원소식

<font color="redblue"> 최신 의료장비 도입</FONT>

본원에서는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구의료장비를 최신 의료장비로 교체, 가동을 하고 있는데 비뇨기과에서는 지난 3월 14일 부터 요로결석의 최첨단 치료기인 체외충격파쇄석기 (ESWL) 설치, 가동하여 요로 결석으로 고생하는 환자분들이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요로결석은 비뇨기과의 흔한 질환중 하나로 과거 외과적 수술에 의존하였으나 최근에는 치료 기술의 발달로 입원 수술하지 않고 충격파를 이용하여 체외충격파쇄석술로 거의 모든 요로결석을 치료할 수 있다.

이번에 교체 도입한 세계 최고 수준의 입체 초음파 진단기(Aloka SSD-5000)는 모든 장기를 단층화 촬영 하듯이 보여 주어 보다 세밀한 진단을 할 수 있으며, 또한 태아의 외부골격을 확인할 수 있어 기형유무의 진단에 아주 용이하여 환자들에게 한차원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초음파 소변 잔뇨 측정기는 배뇨 후 방광내의 잔뇨를 정확히 측정하여 방광기능 및 남성의 경우 전립선비대증을 진단하는데 특히 본 장비는 경북지역종합병원에서는 최초로 도입한 첨단장비로 과거에 잔뇨측정을 위해서 배뇨 후 카테터를 방광 내에 삽입하던 환자의 불편이나 통증 없이 잔뇨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또한 부정맥이나 협심증 기타 심장질환과의 연관성 유무를 밝히는데 유용한 24시간 활동중 심전도계 를 교체, 도입하였고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내장되어 소변과 혈청의 삼투압을 자동으로 측정하는 자동 삼투압 측정기는 전원을 켜고 3분이면 냉각되어 측정하고 표준 검체조정을 자동으로 할 수 있어 환자들에게 신속한 검사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외의 자동염색기장비도 지역환자들의 이용 편의성과 진단의 정확성을 높혀 나가는데 일조하고 있다. 앞으로도 순천향 구미병원은 지속적인 의료장비가 교체, 도입됨으로써 보다 쉽게 지역민들에게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명실공히 지역의료의 중심으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다.

기획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