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약을 위한 병원 본관 리모델링 완료
-23년 역사의 본관이 새롭게 바뀐다. -

병원담장 허물기, 호텔식 외래진료실 도입 등 열린 병원, 밝은 병원으로 주민 친화적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병원 리모델링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순천향 구미병원(병원장 이길노)은 병동을 제외한 본관 공사를 완료하고 6월 25일 오전 9시 30분경 서교일 이사장(순천향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향 구미병원의 재도약을 위한 테이프 컷팅식을 거행하였다.

지난 4월부터 2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사업은 본관 1층 로비를 호텔식 문화 환경을 도입하여 높은 천장과 탁 트인 공간 확보, 알기 쉬운 각종 검사실 안내 부착, 자동문 설치등으로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쾌적한 의료환경 속에서 편리한 고품격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곧바로 8월 중순에 완료될 리모델링 기획사업에는 안내데스크 옆에 환자 전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E/V사용의 불편함을 해소 할 예정이며 각 병동에 휴식공간도 들어설 예정이다.

순천향 구미병원은 지역의료의 선도기관으로써 지역주민이 항상 믿고 찾아 올 수 있는 병원으로 만드는데 적극적인 노력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