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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구미 윤은총 선생님 베풀어주신 은혜 잊지않겠습니다.

윤은총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할 길이 이것밖에 없어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구미 순천향병원에 입원 중이신 김태자 환자 보호자 정현석입니다. 어머니께서 왼쪽 폐에 물이 차서 입원하셨고 현재는 중환자실에서 홀로 폐렴과 싸우시고 계십니다. ㅜㅜ
어머니 지병이 오래되셔서 많은 병원을 다녀보았지만 윤은총 선생님 같으신분은 처음입니다. TV 의학드라마를 시청하며 참 좋은 의사 선생님들이 많으신데 저런 선생님들은 다 어디에 있을까? 과연 있긴할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그런 의사선생님이 계시 더라구요.
황헌규교수님과 윤은총 선생님!!
두분을 뵈며 환자를 위하는 마음과 자세에 감동을 수차례 받았습니다. 그리고 보호자에게 상세하고 친절하면서 쉽게 설명해주시고 어머니 호흡이 않좋은 날은 함께 슬퍼해주시고 컨디션이 좀 좋은 날은 함께 기뻐해주시는 두분을 뵈며 이런 선생님을 만난건 행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꼭 어머니 쾌유하셔서 퇴원하는 날 감사에 인사를 드릴려고했는데 오늘 중환자실 회진 시간에 윤은총 선생님께서 서울로 가시게됬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감사에 인사 말 한마디도 전하지 못했습니다. 연락처라도 알았더라면 전화라도 드렸을테고 가까운 곳에 계신면 찾아뵐텐데 서울로 가신다니 감사에 인사를 전할 길이 없어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런 글도 남겨봅니다.

지난주에 있었던 일입니다.어머니께서 고열과 경련으로 지켜보는 아들로서 아파하는 어머니께 더 이상해드릴께 없다는 속상함에 저도 모르게 병실에서 울고있는데 윤은총 선생님께서 보시고 꼭 안아주시며 위로해주시는데 너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은총쌤 "잠시 밖에 가서 바람 좀 쐬고오세요 제가 어머니 옆에 있을께요."
저는 흡연 후 병실에 다시 돌아왔을때 이상하고 낮선 관경을 두눈으로 봤습니다.
윤은총 선생님 손에는 물수건이 있었고 어머니(환자) 얼굴을 닦아주고 계셨습니다.
저는 아직도 그 장면이 너무 너무 생생하고 너무 너무 감동을 받았습니다.

윤은총 선생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말로 다 표현을 못할 정도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직접 감사에 인사를 드렸어야했는데 어머니 상태가 않 좋다는 소식에 인사할 타이밍을 놓혔네요. 서울가셔서도 늘 건강하세요.
너무도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은혜 : 갚지 못하는 선물
늘 기억하겠습니다. 구미에서 고생 많으셨구요 서울가셔서도 늘 지금처럼 은총쌤 답게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