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문화 확산 및 의료기관 평가 대비 당부

순천향대학교병원은 8월 2일 동은대강당에서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염욱 부원장 주관으로 열린 조회에서는 항균제관리 프로그램개발 유공자포상을 비롯한 각종 포상에 이어 에너지절약홍보, 의료기관평가 안내, 병원 이모저모에 대한 발표로 원내외 상황에 대한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칭찬과 포상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중인 병원은 감염내과 김태형교수의 추천으로 전산과 이명준사원이 항균제 처방 및 관리 전산프로그램 개발 표창을 받았으며 간호부 노민정씨와 응급실은 각각 성실하고 친절한 업무수행과 이송업무에 적극 협조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또, 지난달 실시한 에너지절약 아이디어 공모에서 우수작에 선정된 시설과 황영하 사원과 간호부 유미영(내과), 가작에 선정된 이명애·조혜옥(소화기병센터) 등 4팀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였으며 7월 29일 열린 전반기 목표관리 성과 발표에서 우수부서에 선정된 간호부, 물리치료실, 영양과도 상장과 부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상에 이은 의료기관평가 설명은 10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수검 받게될 내용과 준비일정, 각부서 협조사항 등에 대해 최태윤 QI실장이 상세하게 발표했다.

최태윤 실장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대한병원협회가 대행하는 의료기관평가는 대상병원들에 대한 평가결과를 다섯 등급으로 나눠 공표하고 향후 차등수가를 적용할 예정이어서 철저한 준비와 교직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에 따라 병원에서는 염욱부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대책반을 편성하고 각 분야별 준비사항을 점검중"이라고 밝혔다.

염욱부원장은 조회사를 통해 "우리병원의 목표는 의료행위를 통한 이익창출이 목표라며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전교직원이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