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제31회 협력병·의원의 밤 행사 개최
작성일 : 2024.11.08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병원장 이정재)은 11월 4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살롱에서 ‘제31회 협력병·의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협력병의원과 유대,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한 행사에는 이정재 순천향대서울병원장과 교수 30여명, 김철 용산구의사회장, 송민섭 중구의사회장, 고선용 성동구의사회장, 맹우재 강남구의사회장, 손용규 서초구의사회장을 비롯한 협력병·의원 의료진 16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등록과 만찬을 시작으로 의학 강좌, 특강,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했다. 의학강좌는 박병원 순천향대서울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ICU 확장을 통한 중증질환 전문진료’를 주제로, 지난 10월 15일 27병상을 새롭게 추가 오픈한 1중환자실의 규모와 시설, 장비, 인력구성 등에 대해 소개하고 중증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윤지 이비인후과 교수는 ‘난청이 치매를 부른다’를 주제로 이명과 난청 치료의 최신 정보와 치료 경험을 소개해 많은 질문을 받았다. 천동일 정형외과 교수는 ‘당뇨발 관리에서 어떻게 다른 분야와 협력할 수 있을까?’을 순천향대서울병원의 체계화된 당뇨발 다학제 진료시스템을 소개했다. 특강은 전호겸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구독경제전략연구센터장이 ‘새로운 시대의 뉴노멀 구독경제-헬스케어’를 주제로 구독경제의 흐름과 전망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정재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최근 중환자 병상을 크게 확장하고, 곧 심뇌혈관센터도 확장 오픈해서, 중증환자 진료 역량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며 “협력병·의원 및 지역사회에서 의뢰해 주시는 모든 환자에게 최적, 최선의 치료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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