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환자부담은 덜고 보험혜택은 넓게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실시

칭찬사연 접수

기다리는 시간이 감사함이 되었습니다

환자와의 관계 : 기타 칭찬 교직원 : 권순옥

안녕하세요
저도 이런글을 올리게 되네요~♡
소화기 내과 권순옥 간호사선생님(계장님) 제가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는건지요...

많이 고맙습니다
그 말씀부터 드립니다

순천향 병원 오전 진료 예약이 두곳이 되어 있어서 예약시간보다 1시간 정도 일찍 병원에 도착하여 소화기 내과 접수를 하고자 하였으나 오전접수가 마감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날 제 상황이 오전 진료가 두곳이 되어있는 상황도 상황이였지만 4일동안 물 한모금이라도 먹으면 바로 복통이 일어나고 변기와 엉덩이는 붙어서 살았습니다.
하루에 10번이상 이였죠
걸을때마다 일어나는 복통과 어지러움과 누가 손이라도 까닥하면 부서져 버릴것 같은 힘겨움으로 겨우 버티며 발걸음 옮겨 도착한 소화기 내과 분위기는 환자분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그날 하루에 그분들 진료를 다할수 있을까 하는 우려와 함께
나는 어떻게 하라고~
내보고 어쩌라고~
올라오는 속마음.. 역시나 예상한대로 오후진료만 가능할뿐이여서~ 오전 다른과 진료 2곳을 하고 집에 갔다가 다시 와야 되는데 4일동안 탈진 상태여서~에휴...

그 가운데 너무도 씩씩한 목소리의 어느 간호사님께서 다정하게 다가오셔서 여러가지를 물어 오셨습니다.
이러구 저러구 여러가지 상황을 들어시고~ 혹여 오전 타임 조금이라도 여유가 되는 시간이 있는지 알아보아 주시겠다고 이리저리 체크해 보시면서 힘들어진 제 마음자리에 여유를 주셨습니다.
그분도 저도 이 많은 환자분들을 두고 절대 안되는 일임을 잘알고 있었는데도 그분의 진심으로 환자를 대하는 모습에 감사함이 크게 자리하면서 다른과 진료를 오전에 하고 점심시간을 지나 오후 진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정말 많이 고마웠습니다
지칠대로 지친 몸과 마음을 하나 하나 헤아리듯 말한디에 정스러움을 담았고 이것저것 알아보아 주시는 모습은 친정언니같은 따뜻한 모습이였습니다.
시골 담 벼락 접시꽃이 생각나며 작은 행복이 되었습니다
진료가 끝나고 갈때도 그 바쁜 와중에 빨리 완쾌하시라고 씩씩한 목소리로 환하게 손 흔들어 주시는 모습이 지금도 미소가 지어 집니다.
소화기 내과 권순옥 간호사 선생님 그분께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건강하세요~ ^.^* ♡♡♡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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