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사연 접수
간호조무사님 들께
환자와의 관계 : 본인 칭찬 교직원 :
저는 724동에 입원하고 있는 강영근 입니다
오늘은 간호조무사 님들께 칭찬하고 싶어 몇자 올립니다
내옆자리 사람은 말도 못하고 대소변도 못가리고 성격도 이상하고 인성도 전혀 되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대소변을 가려 주면서 짜증도 내지않고 항상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대하는 모습 감탄과 질투를 한꺼번에 느끼고 있습니다
식사를 안하겠다고 고집을 부려도 남자친구 같이 살살 달래다가 혼냈다가 옆에 있는 저가 웃기도 한답니다
이명심선생님
정영민선생님 이해진선생님
김채안선생님 외 등등
이런분이야 말로 순천향대학병원에 숨어 있는 보배가 아닌가 싶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모습에 아낌없는 찬사와 성원을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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