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센터·관절경센터 오픈
순천향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沈贊燮. 55)은 최근(4월 9일) 척추센터와 관절경센터를 오픈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진료 서비스를 하고 있다.

척추센터는 척추포럼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신병준 교수가 초대 소장을 맡았으며 관절경센터는 대한슬관절학회와 관절경학회 회장을 역임한 이병일교수가 소장을 맡았다.

이와함께 김연일교수와 이재철교수, 정석봉교수는 척추센터, 최형석교수와 김성태교수는 관절경센터에 팀을 이뤄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센터는 기존 피부과를 모자보건센터 1층으로 옮기고 신경정신과와 위치를 바꿔 진료실, 처치실, 상담실, 회의실, 연구실 등의 공간을 마련하고 전문간호사를 보강하여 환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특히, 척추센터는 센터 오픈과 함께 홈페이지(http://spine.schuh.ac.kr)도 개설하여 관련질환 정보와 수술법, 척추포럼 등의 내용을 담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병준교수는 " 최근 매스컴을 통해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각종 수술법들이 환자를 유혹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환자 치료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활동을 벌여나갈 것이며, 실제로 각종 임상연구를 수행해 이를 환자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