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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중앙의료원 제1회 QI경진대회 대 성황

작성일 : 2005.01.15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266

QI활동 정보 공유로 의료원 전체의 "의료 질" 업그레이드
순천향중앙의료원 제1회 QI경진대회

순천향중앙의료원(의료원장 김부성)은 산하 각 병원별 QI경진대회와는 별도로 1월 15일, 서울 순천향대병원 동은대강당에서 제1회 순천향중앙의료원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김부성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심찬섭 서울병원장, 신원한 부천병원장, 정희연 천안병원장을 비롯한 각 병원 교직원과 타 병원 QI관계자, 순천향대학교 이윤배 교학부총장, 손풍삼 대외협력부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의료원 산하 각 병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QI활동의 정보를 공유하고 의료의 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열린 경진대회는 서울, 부천, 천안병원에서 각 4팀이 참가해 총 12개의 연제를 발표했다.

환자 및 병원에 미치는 효과와 QI활동의 충실성, 달성도 등을 평가한 경진대회 결과 "업무개선을 통한 내부고객 만족도 향상"을 발표한 부천병원 간호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 서울병원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는 감염관리실은 "OCS를 활용한 항균제 전산처방 프로그램의 이득"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천안병원 간호부도 "Critical Pathway(만성중이염, 부비동염, 편도염)개발과 적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부성 의료원장은 총평을 통해 "오늘 경진대회를 계기로 서로 믿고 신뢰하며, 신바람 나는 의료원 만들어 줄 것"을 강조하고 "외부고객에게도 최선을 다해 다시 오고 싶어하는 의료원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향중앙의료원은 2004년 한국의료 QA학회에서 30개의 연제를 발표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각 병원별 경진대회에 이어 의료원 통합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의료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