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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관리의 날 “No노출, Don’t Worry, Be Safe”

작성일 : 2017.11.08 작성자 : 이상엽 조회수 : 424

순천향대 서울병원(서유성)은 13일 동은 대강당에서 제13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No 노출, Don’t Worry, Be Safe!”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감염관리 체험부스, 특강, 스피드 퀴즈로 다채롭게 진행했다.




식전행사로 마련한 체험부스는 병원직원들이 직접 가운과 장갑, 마스크를 착·탈의하며 익힐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안전바늘 사용법을 익히고 형광물질을 이용한 손위생 교육기구(글리터버그)로 손 위생 전·후를 비교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어 조문균 피부과 교수가 ‘옴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마지막 순서로 감염관리 스피드 퀴즈는 10개 팀이 경합을 이뤘다.




각 팀의 출제자가 15개의 감염 관련 제시어를 설명하고 나머지 팀원들이 2분 30초 동안 이를 풀어 가장 많은 답을 얻은 팀에게 상이 돌아갔다.




가장 짧은 시간동안 13개의 답을 맞힌 소화기병센터가 금상을 받았고 별관 6층 병동이 은상을, 신생아실·분만실 연합팀이 동상을 받았다. 나머지 7개 팀에게는 노력상이 수여됐다.




박세윤 감염관리실장(감염내과 교수)은 “행사를 통해 교직원들의 감염관리에 대한 지식수준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안전한 순천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감염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