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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정신건강 클리닉

발달론적 과제
Erikson은 인간의 심리 발달을 정신사회적 측면에서 8단계로 나누면서, 마지막 단계인 노년기의 과제를 자아통합과 절망 중 선택이라고 하였다. 그에 의하면 노년기란 그간의 인생을 생산적으로 살아왔는가? 아니면 그렇지 못했는가에 따라서 인생의 성공과 실패가 판가름 나는 시기이며, 과거 일곱 단계에서 뿌린 수확의 열매가 맺어지는 시기이다.
자아통합은 인간이 갖게 되는 마지막 정체성인데, 지나간 일생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생각함으로써 의미 있는 일생이었다는 느낌을 갖게 될 때나, 달성하지 못한 일보다 이룩한 일과 행운에 대해 감사하는 자세를 가질 때 비로소 생기는 것이다. 이에 반해 인생이 무의미하게 흘러갔으며 성공할 기회를 놓쳤다는 생각과 함께 다시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느낄 때에는 절망감이 나타나게 됨으로써 지나온 과거와 현재에 대한 심한 불만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투사나 합리화 혹은 퇴행 등과 같은 미성숙한 방어기제를 사용함으로써 자신이나 자신을 에워싸고 있는 정신·사회적 요소와의 심한 갈등이 유발될 수 있다. 이러한 갈등이 지속되면 우울증, 불안장애, 수면장애 혹은 알코올의존 등의 정신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심리 특성
노년기가 되면 사람들은 대략 아래와 같은 성격 변화를 보인다.
첫째, 우울해진다. 이는 질병, 배우자 사별, 경제 사정 악화, 가족과 사회로부터의 고립과 소외, 지나간 인생에 대한 회의에서 온다. 배우자나 친지의 사망보다 자기 몸의 질병이 노인들을 더 우울하게 만든다고 한다.
둘째, 내향성과 수동성이 커진다. 즉, 노인은 노화 현상으로 인해서 사회 활동의 범위가 좁아지고 활동 자체도 감소되면서 사물의 판단과 이로 인한 행동 반응의 방향을 외부보다는 자기 내부로 돌리려는 성향을 지니게 된다.
셋째, 남·녀 역할이 변한다.
넷째, 경직성이 증가한다.
융통성이 없어서 아집을 부리며, 익숙한 옛날식으로 매사를 처리하려 한다. 
다섯째, 조심성이 많아진다. 이러한 변화는 시각, 청각, 기타 신체나 인지 기능의 감퇴에 따라올 수 있다. 조심성이 심해지면 가벼운 피해 의식에도 사로잡히며, 쉽게 노여움을 타는데 이는 무시당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여섯째, 의존심이 커진다. 신체적, 경제적 능력이 쇠퇴되고 정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메말라 있고 고립되어 있기 때문에 좀 더 든든한 누군가에게 의지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곱째, 먹는 것에서 즐거움을 찾는다.
여덟째, 인색해지면서 돈을 중시한다.
아홉째, 살다간 흔적을 세상에 남기려 애쓴다.

인지기능과 감각 기능의 저하
인지기능의 어떤 영역은 노인들에서 감퇴하는 것이 사실이다. 동작성 지능은 40대에 감퇴하기 시작하여 60대가 넘으면 그 감퇴속도가 빨라지게 된다. 그러나 교육과 경험 그리고 기타의 지적 활동의 집합인 언어성 지능은 정상적인 노화 과정에서는 평생 동안 유지된다.
정상적인 노화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주의 집중력의 저하 때문에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것 뿐이지, 문제해결 능력 자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시간을 충분히 주고 한 가지 일만을 노인에게 시켰을 경우 그 결과는 젊은이와 비슷하다는 보고가 있다. 감각 기능은 일반적으로 50대를 기점으로 떨어진다. 안구 조절 능력과 어두움에 대한 순응이 쇠퇴하고 렌즈의 투명도가 감퇴하기 때문에 원시 교정용 안경 및 밝은 조명을 사용하게 된다. 청력도 고음 청취 능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해가 갈수록 저음 청취 쪽으로 파급된다. 미각과 피부 촉각도 감퇴하고, 체온 조절 능력의 감퇴로 추위와 더위에 약하고 민감하게 된다.

정신사회적 특징 및 문제들
노인들의 경우 반복되는 매일의 생활에서 신체적 상실과 사회적 상실을 경험하게 된다. 배우자나 가깝게 지내던 친지들의 죽음, 직장으로부터의 은퇴와 이로 인한 경제적 상실과 사회활동의 위축, 뇌출혈,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신체 질환으로 인한 활동의 제한, 자식의 결혼과 분가 그리고 자식으로부터 벌을 받을 것 같은 두려움 등, 일반적으로 성인기에는 경험할 수 없는 많은 상실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상실은 곧 자신감을 저하시키는 계기가 되는데, 사전 준비를 제대로 못했거나 과거 정신적으로 성숙한 생활을 못했던 노인의 경우 심한 갈등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의 경우 사회 구조의 급격한 변화와 산업화가 유교적 가치관에 익숙한 노인들에게 상당히 많은 좌절감과 당혹감을 안겨주고 있다. 더구나 주위에서 나이를 먹은 사람은 낡은 세대에 속하고 무능하다는 단순한 고정관념으로 평가하는 경우, 노인 스스로 자신을 무능력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따라서 자존감이 약화되고, 지니고 있던 기술이나 능력이 위축되는 악순환의 결과를 낳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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