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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내용 : 야뇨증, 잠복고환, 음낭수종, 정계정맥류, 요도하열 등
 
1. 야뇨증과 소아배뇨장애
 
■ 야뇨증이란?
 유뇨증 중 야간성 유뇨증(야뇨증)이란 5세 이후에 밤에 자다가 소변을 싸는 것을 말하며 낮잠을 자다가 싸는 경우는 주간성 유뇨증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소아는 3세까지는 요조절이 이루어지고 4세에는 성인수준의 배뇨가 가능하며 5세가 되면 대다수가 야간에 소변을 가리게 됩니다. 5세경에 야뇨증은 15-20%에서 발병하는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대부분은 성장을 하면서 저절로 없어져 성인에서는 0.5%정도로 매우 낮습니다.
 
야뇨증의 원인
 야뇨증의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으나 유전적인 경향이 있어 약 75%에서는 가족력이 있습니다. 야뇨증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야간방광용적의 감소, 야간 다뇨, 수면 중 각성장애의 3가지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정상아에서는 항이뇨호르몬의 분비가 밤에 많아져 소변량이 줄어드는데 야뇨증아동의 약 2/3에서는 이러한 분비가 증가되지 않아 야간다뇨가 발생하게 됩니다. 야뇨증아동의 약 1/3에서는 이러한 항이뇨호르몬의 분비저하보다는 방광용적의 감소가 그 원인으로 주간과 야간 모두에서 방광용적이 감소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야간에만 방광용적이 감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잠이 너무 깊이 들고 방광이 가득 차도 일어나지 못하는 등 수면장애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러한 여러 가지 원인들이 함께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일부 아동에서는 집중결핍 과잉행동장애와 관련되어 야뇨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부 보고에서는 이러한 원인들이 야뇨증이 없는 아이들과 비교하여볼 때 큰 차이가 없다고 하여 아직 논란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소아배뇨장애란?
 만약 야뇨증환아가 하루에 8회 이상 혹은, 3회 이하로 소변을 보거나 급하게 화장실로 달려가야 하는 급박뇨, 배뇨통, 소변을 속옷에 지리는 요실금, 변비 등 다른 배뇨장애증상들을 동반한다면 단순한 야뇨증이 아닐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신경인성 방광-급박 증후군, Hinman증후군 등-이나 비신경인성 방광이 아닌지 알아보기 위하여 배뇨일기, 요류검사와 잔뇨측정, 요역동학 검사와 방사선 검사의 시행이 필요합니다.
 
야뇨증의 치료
 야뇨증은 성장하면서 저절로 호전되기도 하지만 아이의 성격 형성이나, 정신적, 사회적 건강에 상당한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이로 인해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에는 야뇨증을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야뇨증이 치료되면 저절로 없어집니다.
 야뇨증은 유전적인 원인이외에 이차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대개 심리적이거나 환경적인 요인이 많이 작용을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야기하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고 이를 치료해야 합니다. 야뇨증은 서구에서는 7세정도가 되어야 치료를 시작하나 국내에서는 5세를 기준으로 하는 곳도 있으며 그 심한 정도에 따라 5-7세 사이에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야뇨증의 치료는 크게 방광훈련과 약물치료로 나누는데 방광훈련에서 가장 중요한 치료는 야뇨증경보기입니다. 야간경보기를 착용하면 야뇨가 발생하기 전에 방광충만감각을 느끼게 하고 방광용적을 증가시키며 신경계의 배뇨반사기능을 성숙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따라서 그 효과가 70%정도로 약물치료에 비해 높습니다. 그러나 경보기만으로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2-3개월 정도가 소요되고 국내에서는 아동과 부모가 이를 원하지 않는 경우도 흔히 있습니다.
 
 약물치료의 경우 외국에서는 항이뇨호르몬을 일차적인 약제로 선택하지만 국내의 경우 일차적 치료로는 보험이 되지 않고 다른 약제를 1주일이상 써서도 효과가 없는 경우에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제제를 사용하는 경우 취침 1-2시간 전에는 수분 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광이완제는 야간방광용적을 증가시키는 작용이 있어 항이뇨호르몬과 야간경보기에 효과가 없는 경우 이차적으로 사용되거나 함께 사용되기도 하는데 주간에도 빈뇨나 급박뇨와 같은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효과가 좋습니다. 과거에 많이 사용되던 항우울제인 이미프라민은 방광용적을 증가시키고 수면의 깊이를 낮추는 작용이 있어 효과가 좋지만 부작용으로 식욕부진 등이 흔히 나타나 현재에는 보조적으로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치료의 단점으로는 초기에 효과가 좋은 반면 약을 중단한 경우 60%정도에서 다시 재발할 수 있다는 점으로 야뇨증의 증상이 좋아졌다고 약물복용을 갑자기 중단하여서는 안되며 아동으로부터 약물 의존도를 낮추면서 서서히 감량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뇨증아동에서 도움이 되는 점
* 야뇨증은 아이가 성장하면서 대부분 호전됩니다. 아이를 야단치거나 모욕감을 주지 않아야 하며 매우 흔한 질환임을 알려 주십시요.
* 잠자는 아이를 부모가 깨워 소변을 보게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아이가 경보기나 기저귀를 싫어하면 억지로 채우지 마십시오.
* 아이가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고, 달력에 오줌을 싸지 않은 날에는 스티커를 붙여주는 등의 방법으로 어린이를 격려하고 칭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음낭수종
 
음낭수종이란?
 음낭수종은 고환을 둘러싼 음낭내에 물이 고인 상태로 크게 교통성음낭수종과 비교통성음낭수종으로 구분합니다. 소아에서 발생하는 음낭수종은 거의 교통성음낭수종이며 성인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대부분 비교통성음낭수종입니다.
 
 교통성음낭수종은 마지막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탈장낭이 막히지 않아 복강내로부터 물(복수)이 계속 내려오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탈장낭은 원래 복막과 같은 조직으로 되어 있으며 정상적으로 모든 태아에서 발생하며 대부분 출생 시 막혀있지만 막히지 않았더라도 생후 1-2세까지는 저절로 막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때까지는 막히기를 기다렸다가 이후에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러한 교통성음낭수종은 매우 흔한 질환이며 비뇨기과에서 가장 많이 하는 소아수술의 하나로 미숙아에서 많고 남아에서 많으며 우측에 많이 발생하나 양측성인 경우도 있고 일측성으로 수술을 하고 난 후 반대측에서 발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로는 생후에는 정상이었으나 감기나 장염 등을 앓고 난 후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교통성음낭수종은 그 정확한 발생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지만 복강으로부터 복수가 내려오는 것이 아니고 음낭의 초막내에 물이 고이는 상태입니다.
 
탈장
 탈장-서혜부탈장-이란 교통성음낭수종과 똑같은 원인에 의하여 발생하지만 탈장낭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장이나 장을 주위의 지방덩어리들이 내려오는 상태로 내려온 장이 다시 복강내로 들어가지 않거나 꼬이는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발견 즉시 수술하여야 합니다.
 
교통성음낭수종에서의 수술
 음낭수종은 발견즉시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교통성음낭수종의 경우 복강내의 따뜻한 복수가 계속 음낭으로 내려오기 때문에 고환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어 수술이 필요한데 교통성음낭수종은 대개 출생시부터 있었던 경우가 많고 아침에 자고 일어나거나 손으로 눌러보면 그 크기가 줄어듭니다. 이러한 경우 그 크기와 상태에 따라 1-2세 정도까지 기다렸다가 지속되면 수술이 필요한데 계속 커지거나 아주 큰 경우에는 1세 이전이라도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그 크기가 작거나 혹은 변화가 없거나 일시적으로 갑자기 생겼다면 몇 달간 기다려본 후 그 크기의 변화여부를 보아가며 수술의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저희 순천향부천병원에서 수술 받으시는 경우 대부분 3일정도의 입원이 필요합니다. 수술은 서혜부절개를 통해 탈장낭을 복강기시부에서 막아주고 음낭에 다시 물이 고이지 않게 해주는 것인데 이때 정관과 고환으로 가는 혈관에 손상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여야하고 수술 후 음낭이 일시적으로 붓고 물이 다시 고이거나 멍이 들 수 있는데 대부분 자연소실됩니다.
 만약 수술한 반대측에 갑자기 다시 생긴다면 이는 원래부터 양측성이었던 경우로 반대측의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비교통성음낭수종에서의 수술
 성인에서의 비교통성음낭수종은 대부분 크기의 변화가 없거나 크기가 계속 커지는 양상을 보이는데 주사기로 음낭에 고인 액체를 뽑아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재발하기 때문에 환자가 불편해하는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이 경우 수술은 음낭절개를 통해 물을 제거하고 물을 싸고 있던 초막을 잘라내거나 면적을 좁혀주는데 혹시 교통성이 아닌지를 검사해봅니다.
 수술 후 혈종이 생기거나 부고환이 부어 통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수술 후 1주일이상은 오래 서있거나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 수술 시에도 대부분 3일정도의 입원이 필요합니다.
 
3. 정류고환(잠복고환)
 
정류고환이란?
 정류고환(잠복고환)이란 후복막(위쪽)에서 발생한 고환이 태생기 후반에 음낭으로 내려오는 과정중의 이상으로 복강내, 서혜부, 음낭상부 등에 존재하는 것을 의미하고 이소성고환이란 고환의 정상적인 하강 경로를 벗어나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처럼 정류고환이 발생하는 정확한 기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 발생학적, 내분비학적, 해부학적인 원인들과 관련이 있습니다.
 정류고환은 미숙아에게 많아 약 30%에서 나타나며 만삭아의 경우 3-5%에서 발생하지만 출생 후에도 내려오는 경우가 있어 1세경에는 0.8-1%정도로 낮습니다. 그러나 출생 후 내려오는 경우는 대부분 3-4개월 이내에 발생하고 그 이후에는 거의 고환이 내려오지 않습니다. 생후 내려온 고환이 다시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견축성-퇴축성 고환
 이는 고환이 정상적인 위치보다 높이 위치하며 손으로 잡아 당겼을 때 음낭까지 내려오지만 거고근 수축에 의해 다시 위로 당겨져서 음낭보다 위쪽으로 올라가는 상태를 말하며 이러한 경우에도 고환의 조직학적 변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류고환에서의 문제점
 정류고환은 불임, 고환종양, 탈장, 음낭수종 등을 초래할 수 있고 고환염전 및 손상의 위험이 증가하며 외관상 문제로 심리적으로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측성 정류고환으로 수술을 받은 후 성인에서의 불임율은 약 10%정도로 정상인에 비해 약간 높지만 양측성의 경우 30%이상으로 높은 것은 정류고환의 수술 당시 이미 조직학적 변성이 있을 수 있고 내분비학적 문제가 동반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정류고환 치료의 목표는 고환을 정상적인 위치인 음낭으로 내려 더 이상의 조직학적 변성을 막고 고환이 정상적으로 성장하게 하며 향후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불임과 고환종양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계속적으로 관리를 하는 것입니다.
 
정류고환의 치료시기
 이전에는 2세 이후에는 조직학적 변성이 발견되므로 그 이전에 수술을 해주었지만 그 치료시기가 점점 낮아져 현재는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 생각하며 늦어도 2세 이전에는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왜냐하면 3개월 이후에는 거의 내려오는 경우가 드물고 12개월에도 조직학적 변성이 발견되기도 하며 현재 생후 6개월 이후면 마취로 인한 위험도가 그 이후 연령층에 비해 크게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마취에 대한 걱정 때문에 수술을 더 늦추는 것은 아이의 장래를 생각할 때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호르몬 치료
 호르몬 치료는 일측성보다는 양측성인 경우에 효과가 좋고 연령이 높을수록, 고환의 위치가 낮을수록 성공률이 높지만 그 전체적인 성공률이 20%정도로 낮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시행되지 않습니다. 다만 퇴축성 고환과 정류고환을 감별하기 위해서나 미촉지 고환에서 사용 후 촉지되는 경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
 수술은 서혜부 절개를 통해 고환 고정술을 시행합니다. 고환으로부터 탈장을 교정하고 정삭의 길이를 연장시킨 후 음낭내에 고환이 위치할 공간을 만들어 고환을 고정시킵니다. 수술로 인한 합병증으로는 정관과 혈관의 손상이 있을 수 있고 정삭의 길이가 너무 짧은 경우에는 길이를 확보하기 위하여 정계혈관을 자르거나 또는 일차수술을 시행한지 6개월 후 다시 2차 수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 순천향부천병원에서 수술을 받으시는 경우에는 대부분에서 3일정도의 입원기간이 필요합니다.
 
정류고환에서의 검사
 정류고환에서 고환이 촉지되는 경우에는 특별히 검사가 필요치 않으나 촉지되지 않는 미촉지 고환에서는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초음파, CT, MRI 등의 정확도가 높지 않아 경우에 따라 복강경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4. 정계정맥류
 
정계정맥류란?
 고환은 사춘기를 지나면서 급속하게 크기가 커지는데 주로 사춘기를 전후하여 음낭 내에서 고환의 위쪽에 혈관이 굵어져 꾸불꾸불하게 만져지는 것을 정계정맥류라고 합니다. 인체의 모든 장기와 마찬가지로 고환도 혈액순환이 되고 있는데, 고환으로 들어가는 혈액이 지나가는 혈관을 정계동맥이라 하고 고환을 순환한 후 고환으로부터 심장 쪽으로 나가는 혈관을 정계정맥이라고 부릅니다.
 오른쪽의 정계정맥은 음낭 쪽에서 서혜부를 거쳐 복부의 뒤쪽을 따라 올라가면서 복부의 위쪽에서 대정맥으로 들어가는 반면 왼쪽의 정계정맥은 대정맥으로 들어가지 않고 신정맥으로 들어간 후 신정맥은 다시 대정맥으로 들어갑니다. 일반적으로 심장으로부터 나가는 혈관인 동맥은 심장에서의 짜주는 힘으로 인하여 높은 압력으로 나가는데 반하여 정맥은 상대적으로 압력이 낮기 때문에 혈류가 역류되지 않도록 판막이라고 하는 일종의 밸브가 있어 반대쪽으로 역류되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주로 고환이 커지는 사춘기시절에 정계정맥내의 밸브의 이상으로 인하여 심장 쪽으로 혈액이 가지 않고 거꾸로 혈류가 역류하여 음낭의 고환 바로 위쪽에 정계정맥이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 바로 정계정맥류입니다. 이 정계정맥류는 오랫동안 서서 일하시는 분에서 많이 생기는 하지정맥류와 같은 종류의 질환입니다. 정계정맥은 왼쪽에만 주로 생기고 양쪽 모두에 생기는 경우와 오른쪽에만 생기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정계정맥류가 있는 경우 환아가 누워있을 때에는 심하지 않지만 서있는 자세에서 배에 힘을 주게 하면 두드러지게 부풀어 오릅니다.
 
정계정맥류에서의 합병증
 정계정맥류는 매우 흔하게 발견되는 질환이며 경증에서부터 중증까지 3단계로 나누는데 경증은 배에 힘을 주어야만 정계정맥류가 만져지는 경우이고 중등도는 배에 힘을 주지 않아도 만져지는 경우이며, 중증은 만져보지 않고 눈으로 보기에도 정맥류가 관찰되는 경우입니다.
 정계정맥류가 있다고 해서 모두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꼭 치료가 필요한 경우로는 정계정맥류로 인하여 고환의 성장이 장애를 받는 경우로 오른쪽 고환보다 왼쪽 고환의 크기가 작다면 치료가 필요하며 대부분 치료 후에는 정상적인 크기로 성장합니다. 그 이외에 치료가 필요한 경우로는 의사들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정계정맥류의 정도가 중증인 경우, 정계정맥류가 양측으로 있는 경우, 정계정맥류로 인하여 음낭의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성인에서의 정계정맥류
 소아 및 사춘기의 정계정맥류와는 다르게 성인에서의 정계정맥류는 불임과 관련이 될 수 있습니다. 정계정맥류가 불임을 초래하는 경우에는 정액검사 후 수술적 교정이 필요합니다.
 
정계정맥류의 치료방법
 정계정맥류의 치료는 왼쪽의 신정맥으로부터 정계정맥을 통해 고환 쪽으로 혈액이 역류되지 않도록 정계정맥을 중간에서 묶어주는 것입니다. 고환으로부터 혈액이 나가는 정맥에는 정계정맥뿐만이 아니라 다른 정맥들도 있기 때문에 정계정맥을 묶어주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절개방법에 따라 후복막강으로 들어가는 방법, 서혜부로 들어가는 방법 등이 있으나 의사마다 선호하는 방법은 서로 다릅니다. 저희 순천향부천병원에서 수술 받으시는 경우 일반적으로 3일정도의 입원기간이 필요합니다.
 
정계정맥류 수술 후 합병증
 정계정맥류 치료 후 가장 심각한 합병증은 정계정맥류가 다시 재발하는 경우입니다. 수술 후 열 명중 한 명 정도에서는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정계정맥의 혈관구조에 대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재발된 상태에 따라 재수술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