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17일 오후 병원 대강당 현곡홀에서 QI활동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QI(Quality Improvement)는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개선활동으로 병원은 매년 7월 중간발표회를 열어 한해의 QI활동 상황을 점검한다.

24회째를 맞은 올해 QI활동은 ▲고객만족도 향상(9개팀) ▲진료과정 및 업무개선(8개팀) ▲환자안전(3개팀) ▲수익증대 및 비용절감(2개팀) 등으로 4개 영역에서 총 24개팀의 활동 진행 상황이 발표됐다.

이문수 병원장은 “바쁘고 힘든 업무에도 불구하고 매년 수준 높은 QI활동을 펼치는 교직원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환자들의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알찬 QI활동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