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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입원 중이던 의료진이 아픈 몸에도 불구하고 심정지 환자에게 즉각 응급처치에 나선 사연이 알려지며 주변에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주인공은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외과계중환자실 김도의 교수. 김 교수는 지난 2월 9일 순천향대천안병원에서 담낭염으로 수술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이었다.
상황은 김 교수가 수술을 받은 다음 날인 2월 10일 새벽 모두가 잠든 시간에 발생했다. 인접 병실에 입원한 70대 여성 환자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진 것이다.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간호사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병원 내 긴급 상황을 알리는 코드 블루(Code Blue) 방송이 울려 퍼졌다.
방송을 듣고 출동한 병원 신속대응팀(S+ART)은 약물투여,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를 시작했고, 뒤이어 도착한 의료진은 다름 아닌 환자복 차림의 김도의 교수였다.
김 교수는 수술 직후라 몸도 가누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한 손에 수액을 단 채 신속대응팀이 시행한 기본 처치 위에 기도삽관 등 다음 단계를 이어갔고, 환자를 중환자실까지 안전하게 이송시켰다.
김도의 교수는 “신속대응팀이 기본적인 처치를 잘 시행해 바로 다음 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환자이기 전에 의사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고, 상황이 더 어려웠더라도 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도의 교수는 병원 중환자실 입원전담전문의로 중증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의료 현장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사연을 통해 김 교수가 평소 보여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이 다시 한번 전해지면서, 동료 의료진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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