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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 수술 후 운동법

작성일 : 2010.11.09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695

수술 후 탈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탈구를 일으키는 가장 나쁜 자세는 수술한 다리를 구부린 상태에서 다리를 꼬는 자세다. 또 취침 시 엎드리는 자세도 나쁜 자세다. 쪼그려 앉거나 바닥으로 허리를 굽히지 말아야 하고, 엉덩이관절을 70도 이상 구부리는 자세는 피해야 한다. 수술_후_운동법옆으로 잘 때는 다리 사이에 베개를 두고, 낮거나 팔걸이가 없는 의자는 일어 설 때 힘들기 때문에 사용하지 말고, 배변 시에도 꼭 좌변기를 사용하고, 수술 후 약 6주간은 운전도 삼가야 한다.  




① 수술당일 


반듯하게 누워 삼각베개를 다리사이에 끼고 침상 안정한다. 


② 수술 후 1일 ~ 2일 


반듯하게 누워 삼각베개를 다리사이에 끼고 상체만 45도 올려 앉는다. 


③ 수술 후 3일 


반듯하게 누워 삼각베개를 다리사이에 끼고 상체만 60도 올려 앉는다. 다리들기 운동과 발목운동, 무릎운동을 시작한다. 


④ 수술 후 4일 


침대채로 물리치료실에 내려가 tilting table을 이용하여 서는 것부터 물리치료를 시작한다. 침상 안정 시에는 삼각베개를 다리사이에 끼고 정상관절범위를 유지한다. 


⑤ 수술 후 5일 


평행봉을 이용하여 걷는 연습을 시작한다. 이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발의 앞부분으로 약간정도 딛는다. 침상 안정 시에는 삼각베개를 다리사이에 끼고 다리사이의 간격을 유지한다. 


⑥ 수술 후 6일 


목발이나 워커 등 보조기구를 사용하여 독립보행을 시작한다. 침상 안정 시에는 삼각베개를 다리사이에 끼고 다리사이 간격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