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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치매 예방을 위한 두뇌 건강법

작성일 : 2010.11.09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119

치매에 걸리지 않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려면 평소 두뇌건강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최근 미국에서 ‘두뇌 건강법 10가지’가 발표되었는데,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다. 두뇌 건강, 기억력과 일반 정신건강을 증진하면 알츠하이머병이나 치매 등 신경퇴행성 질환의 발병을 지연시킬 수 있다. 

① 금연하라.
② 의사의 조언을 따르라.

그러나 본인의 건강에 대해서는 모든 책임이 본인에게 있음을 명심하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는 부정적 습관을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③ 운동량을 늘려라.
운동은 심장, 폐, 근육에 좋지만 두뇌 건강에도 좋다.
④ 1일 섭취 칼로리를 줄여라.
평소 식사량의 80%만 먹는 습관만 들여도 건강이 좋아진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먹지 말고, 배부르다면 음식을 남기는 데 대해 죄책감을 갖지 않아야 한다.
⑤ 사람을 사귀고 삶을 즐겨라.
사교는 젊고 건강하게 사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그 자체가 즐거운 일이기도 하다.
⑥ 정신을 수련하라.
기도, 명상, 요가 등 긴장완화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 건강증진에 좋고, 신경?심리적으로 효과가 있다.
⑦ 두뇌를 다양하게 훈련시켜라.
악기 연주, 낱말 게임,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주기와 강도와 종류를 다양하게 조합하여 지속하면 두뇌 건강에 좋다.
⑧ 자기 역할과 목적의식을 유지하라.
은퇴가 많은 의미를 담고 있지만 지금까지 이루어온 본연의 모습을 잃는 것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 생각하기에 따라 은퇴는 사회에 새로운 방식으로 참여하고 더 큰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⑨ 미래를 위해 지금 저축을 시작하라.
노후의 경제적 여유와 건강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 저축을 시작하는 데 너무 이른 나이도 없고 너무 늦은 나이도 없다.
⑩ 사회적 관계를 넓혀라.
취미를 만들고, 평생의 목표를 추구하고, 의미 있는 사회적 관계를 넓혀라. 친구, 가족, 파트너 등과 함께 공동체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두뇌 건강을 위한 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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