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은 29일 저녁 천안 라마다호텔 연회장에서 ‘2022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병원 경영진과 진료과장, 부서장 등 교직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저녁 6시부터 2시간 동안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박상흠 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된 1부는 한 해의 성과를 자축하는 케익커팅식과 뷔페식 만찬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재홍 교육수련부장(이비인후과)의 사회로 진행된 2부는 참석자들이 사전에 작성한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 ‘고마웠던 일’, ‘새해소망’ 등 회상의 메시지 소개를 바탕으로 함께 지난 한해를 반추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상흠 병원장은 “2300여명 교직원 모두가 의업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에 한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면서, ”2022년을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2023년도 힘차게 출발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