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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

“봉황둥지의 새병원이 가시화 되는 해…”

작성일 : 2023.01.02 작성자 : 이상원


우리병원은 12일 오후 병원강당 송원홀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12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시무식에는 서교일 이사장, 서유성 의료원장, 최미영 노조위원장, 김홍수 교수협의회장 등도 참석해 우리병원의 새해 새출발에 격려와 응원을 보탰다.

 

박상흠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7월에는 감염병전문병원 설립부지의 정지작업이 마무리되고, 8월에는 봉황둥지(봉명동)15층 새병원이 가시적 위상을 드러낼 것이라며, “40년 축적한 성공역량과 똘똘뭉침문화를 바탕으로 100년 대계大計를 위한 중차대한 사안들 모두에서 긍정적 성과를 이루자고 말했다.

 

박 병원장은 이어 우리 모두는 의업醫業에 종사하는 선한 능력자들이라며, “2023년 우리의 의업이 운과 적선積善의 선업으로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자부와 보람 그리고 감사로 해석하는 지혜로 업무에 매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서유성 의료원장은 신년사에서 “2023년은 새병원 개원에 발 맞춰 미래먹거리를 찾고, 새병원 오픈을 잘 준비해야하는 중요한 때라며,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한다는 개신창래(開新創來)의 마음을 새기고, 교토삼굴(狡免三窟) 같은 토끼의 지혜로 잘 대처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교일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개원 40주년을 맞아 초심을 잃지 않은 열정으로 병원 발전을 견인해준 천안병원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불확실성 때문에 두려운 2023년이지만 성공 확신동료애’, ‘투명한 소통으로 두려움을 날리고, 천안병원만의 혁신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