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041-570-2114

병원뉴스

개원 42주년 기념식 개최

작성일 : 2024.04.03 작성자 : 이상원


우리병원이 개원 42주년을 맞아 2일 오후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 서유성 중앙의료원장, 박형국 병원장 등 200명의 교직원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시상식, 기념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94명의 교직원이 2023년도 학술위원회 우수연구자상과 근속표창을 받았다.

 

우수연구자상으로는 장려상에 김시현 교수(비뇨의학과), 이다운 교수(성형외과) 우수상에 김우종 교수(정형외과) 박삼엘 교수(신장내과) 최우수상에 강윤진 교수(이비인후과)가 선정됐다. 근속 표창은 30년 근속(23) 20년 근속(26) 10년 근속(40) 등 총 89명의 교직원이 수상했다

 

박형국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42년 역사는 성장과 발전으로 자부심이 가득한 여정이지만, 갑작스런 의료정책의 변화로 백척간두의 위기에 몰리게 됐다면서, “새병원 완성과 중부권 최종거점병원이라는 목표에 집중하고, 화합과 인내로 다시 희망찬 미래를 나아가자고 말했다.

 

서유성 중앙의료원장은 격려사에서 순천향 탄생 50주년이자 천안병원 개원 42주년을 맞이한 경사스런 날이지만 큰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힘을 모아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서교일 이사장은 축사에서 저력을 발휘해 분명 위기를 극복하고, 상급종합병원의 지위를 다시 회복함으로써 다시 우뚝 설 것으로 믿는다면서, ”가만히 있으면 옛날처럼 돌아갈 것이라는 거짓된 희망을 버리고,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해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