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산타’가 9월 6일 우리병원에 찾아와 모처럼 어린 환자들이 환한 웃음꽃을 피웠다.

‘초록산타’는 제약회사 사노피-아벤티스가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로 소아당뇨 환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사하고 동심을 되찾아주기 위한 활동들을 펼친다.

소아당뇨 환아들의 사연을 접수받아 선정된 환아가 치료받고 있는 병원을 방문, 위문공연을 펼친 후, 환아의 소원 1가지를 들어준다.

우리병원 소아당뇨 환아의 소망은 가족여행. 제주도 여행을 지원받았다.

우리병원 신정이 사회사업가의 신청이 선정되어 방문하게 된 ‘초록산타’는 오후 1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별관지하강의실에서 인형극, 마술공연 등을 펼쳤으며, 아이들 모두에게는 예쁜 풍선 장난감들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