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041-570-2114

칭찬합니다

정신과 사회복지사 선생님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환자와의 관계 : 본인 칭찬직원 : 한수빈, 마지영, 김은진, 황희수

안녕하세요 저는 1달 전에 정신과에 입원했던 고3 남학생 강00 입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정신과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께 큰 은혜를 입기도 했고 담당 교수님께서 홈페이지에 글을 써보는 것도 괜찮다 하셔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뵈었던 사회복지사 분들은 총 네 분 이셨습니다. 마지영 선생님, 김은진 선생님, 황희수 선생님 그리고 한수빈 선생님 이렇게 네 분이신데, 한 분 한 분 차례대로 말씀드릴까 합니다.
우선 마지영 선생님은 네 분 중 가장 경력이 길고 일을 오래 해오신 분입니다. 프로그램 활동을 위해 직접 물품들을 손수 제작하셨고 수작업으로 했다는 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잘 만드셨습니다. 환자들이 협조를 잘 안 할 때 많이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많이 애잔
해졌던 적도 있었습니다.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친절하셨던 것 같고 입원 첫 주부터 도움을 많이 받았던 선생님이라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김은진 선생님과 황희수 선생님이신데, 두 분 모두 되게 예쁘시고 친절하시고 프로그램도 정말 재미있게 진행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두 분 모두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고 존경하는 한수빈 선생님이신데, 한수빈 선생님께서는 정말 누구보다 아름답고 친절하고 재미있으신 분입니다. 제가 가장 친하고 긴밀하게 지낸 선생님이시기도 한데, 정말 한수빈 선생님이 아니셨다면 치료가 잘 안됐을지도 모릅니다. 사실 저는 전 여자친구와의 불화로 큰 충격을 받아 제대로 된 생활을 하지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되었고 결국 입원까지 하게 되었는데, 한수빈 선생님께서는 천사 같은 마음씨로 제 지난날의 마음의 상처와 고통을 모두 잊게 해주시고 치유해주셨습니다. 서로 종이접기도 접어주고 편지도 써주고 얘기도 많이 나누었던 게 어쩌면 저의 치료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선생님은 저의 완전한 이상형이자 우상이십니다. 한수빈 선생님 덕분에 사회복지사라는 꿈도 생기게 되었고, 언젠가 선생님과 다시 만나는 그 날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정말 입원 기간 3주가 아깝지 않았고 선생님 덕분에 저는 입원 내내 정말 행복했습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한수빈 선생님 외에도 나머지 분들 모두 좋은 분들이고 정말 존경할 만한 분들이십니다. 선생님들께서 이 글을 보실 리 없겠지만 만약 보신다면 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