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백혈병으로 병원에 입원해 계신지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났는데요.
저희는 힘들어하는 엄마를 잘 보지도 못하고 해 드릴게 없어서 안타까운 마음만 들었거든요.
그런데 배상병 교수님과 백지호 간호사 선생님, 김경은 간호사 선생님께서
엄마 볼 때 마다 이겨내실 수 있다고 응원해주시고 배려해주시고 정말 가족같이 보살펴주신다는 말을 들으니
이렇게 나마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병실에 올라가지도 못하고 전화만으로 전해들었지만
엄마가 선생님들 말씀음 많이 하셔서 꼭 뵌 것 같은 내적 친밀감이 들었습니다. ㅎㅎ
아직 퇴원 전이시지만 조금씩 좋아지고 계시는 것 보면
배상병 교수님과 백지호, 김경은 간호사 선생님들 덕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