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병원평가 급성기뇌졸중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병원평가 결과 급성기뇌졸중 분야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이번 급성기뇌졸중 평가에서 10개 지표 중 7개 지표에서 100점 혹은 최고 등급을 획득했으며 나머지 3개 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명실 공히 ‘뇌졸중 치료를 잘 하는 병원’으로 인정받게 됐다.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0년 1~3월 전국 상급종합병원 44개 및 종합병원 15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뇌졸중 치료 시스템을 과정 지표별로 조사해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신경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상근하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구조지표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으며,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 금연교육 실시율 • 지질검사 실시율 •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 고려율 • 항혈전제 투여율 •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 항응고제 퇴원처방률 등 6개 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또한 • 연하장애 선별 고려율 • 뇌영상검사 실시율 • 조기재활치료 고려율 등의 지표에서는 95~99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급성 및 만성 뇌혈관질환의 유기적 진료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신경외과 김범태 교수를 주축으로 ‘뇌졸중치료연구회’를 결성해 운영하고 있다. 뇌졸중치료연구회는 응급의학과(응급진료)∙신경과(예방 및 내과적 치료)∙신경외과(뇌혈관 중재술 및 혈관수술)∙재활의학과(재활치료) 의료진들로 구성됐으며 심장∙배뇨관리∙혈관영상∙핵의학∙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들이 뇌졸중 진료를 도와 연구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렇듯 뇌졸중 치료를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3회 연속 급성기뇌졸중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 됐다.
한편, 급성기뇌졸중은 뇌 속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뇌 손상 등의 증상이 동반돼 반신불수 등의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하거나 사망할 수 있는 위중한 질환이다. 따라서 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는 동시에 후유증과 재발을 최소화하기 위한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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