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본원, 사랑의 바자회 개최해 환우 후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사랑의 바자회 개최해 환우 후원
전 교직원이 5,000여 물품 기증 및 판매, 수익금 800만원은 환자 치료비로 기증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이 ‘제10회 사랑의 바자회’를 11월 6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원내 순의홀 앞 로비에서 개최했다.
간호부가 주관하는 사랑의 바자회는 교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환우를 돕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전 교직원이 약 5,000여점의 물품을 기증해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날 모인 수익금 약 800만원 전액은 사회사업팀에 기탁돼 환자 치료비로 후원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에서 판매된 물품은 옷, 신발, 액세서리, 전자기기, 화장품, 주류 등으로 다양했다. 바자회가 열린 로비 이곳저곳에서 교직원뿐만 아니라 환자, 보호자, 외래객도 바자회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물품을 사고파는 모습이 연출됐다. 교직원들의 가족이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농수산물과 과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도 했다.
또한 음식코너를 마련해 육개장, 떡볶이, 파전, 어묵 등의 음식을 판매해 교직원 대부분이
이날 점심 식사를 이곳에서 해결하는 등 환자 후원을 위해 한 마음으로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아․나․바․다의 나눔 정신을 배우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의미도 있다. 이를 위해 병원 녹색경영위원회 산하 에코플러스팀이 환경부로부터 환경보전 홍보대상 수상작 20점을 대여해 바자회와 같은 장소에서 5일(화) ~ 8일(금) 4일 동안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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