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대장암
1. 대장암이란 무엇인가요?
1) 대장은 우리 몸의 어디에 있나요?
대장은 소화기관으로 소장의 끝부분인 오른쪽 복부밑에서 시작하여 위로 올라가 상복부를 가로질러 왼쪽복부를 따라 아래로 내려가 S상결장과 직장을 통하여 항문으로 연결되는 장기입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나 약 150 cm 정도의 길이를 갖습니다.
2) 대장암이란 무엇인가요?
대장암은 우리 몸의 대장조직에서 암세포가 발견되는 질병입니다. 비교적 흔한 암종으로 우리나라 전체 암종 중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식생활이 서구화됨에 따라 근래 우리나라에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 대장암은 어느 나이에 잘 생기나요?
대장암 환자는 60세 이상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지만 어느 연령에서나 생길 수 있습니다.
4) 대장암은 어떤 사람에게 잘 생기나요?
(1) 50세 이상
(2) 대장암, 직장암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
(3) 여성의 경우 여성 생식기 암이 있는 사람
(4) 대장용종이 있는 사람
(5) 만성염증성장질환(궤양성대장염, 크론씨 병)이나 대장게실을 가진 사람
2. 대장암의 증상은 어떠한가요?
1) 좌측 대장암의 증상은 어떤가요?
좌측 대장암은 장관을 환상으로 침범하게 되므로 배변습관의 변화가 오게 되어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변이 가늘어지는 변 굵기의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때때로 복부 동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우측 대장암의 증상은 어떤가요?
우측 대장암은 복부에 둔한 통증을 보이고, 계속적인 장내의 출혈로 빈혈이 발생하게 되어 어지럼증, 권태감 등을 호소하게 됩니다. 환자의 ⅓에서는 복부에서 암종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3) 대장암의 진단을 위해서는 어떤 검사를 해야 하나요?
증상이 없고 50세 이상이며 위험인자가 없는 사람에게서 다음 검사로 조기 진단이 가능합니다.
(1) 대변잠혈검사
간단한 검사로 편리하지만, 대장암의 40-80%만 진단이 가능하고 대장선종 검출이 어렵습니다. 양성반응시 다시 대장내시경검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2) 바륨대장조영술
방사선 특수검사로 작은 용종의 발견이 어렵고, 이상소견시 다시 대장 내시경검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3) 대장내시경검사
가장 정확한 검사로 조직검사 등이 가능하고 대장암의 전구병변인 용종의 발견시 제거가 가능합니다.
3. 대장용종이란 무엇인가요?
대장의 내강쪽으로 점막의 표면에서 돌출된 융기물을 말하는 것으로 일종의 양성 혹으로 그 모양이 마치 피부에 생긴 사마귀나 조그만 혹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1) 용종이 발견되면 어떻게 하여야 하나요?
용종은 그 크기가 클수록 암 발생률이 높아져서 선종성 용종의 경우 그 크기가 1 cm 미만일 때는 암의 발생률이 1% 이하지만, 2 cm 이상의 경우에는 35% 이상에서 암이 발생하는 중요한 암의 전구병변입니다. 대장용종이 발견되면 반드시 용종절제술을 통하여 제거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2) 용종절제술은 어떻게 시행합니까?
외래에서는 용종제거술을 시행받으실 수 없고, 입원하셔서 일반적인 대장내시경검사 때와 같이 대장내시경을 항문을 통하여 넣고 내시경을 이용해 용종을 제거하게 됩니다.
3) 대장용종절재술후에는 어떻게 합니까?
용종의 절제 후에는 잔류용종 유무와 재발을 확인하기 위하여 6개월 이내에 추적내시경검사를 시행하여야 하며, 용종의 크기가 1 cm 이상이거나 다발성인 경우, 용종절제술 후 매년 대장내시경검사를 시행합니다.
4. 대장암의 예방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1) 정기적인 대장내시경검사를 통한 검진으로 대장암종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도록 합니다.
2) 대장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대장용종이 발견되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하여 용종을 제거합니다.
3) 식이를 통한 예방
(1) 육류의 소비
육류는 다량의 동물성 지방을 함유하고 있으며 동물성 지방은 주로 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며 심혈관 질환과 대장암의 발생을 높입니다.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특히 기름기가 많은 삼겹살 등은 주의를 요합니다.
(2) 섬유소
섬유소의 섭취는 대장암의 발생빈도를 줄입니다. 섬유소는 장운동을 촉진시켜 발암물질이 장내에 머무는 시간을 줄이고 대변의 양을 늘입니다. 현미, 콩, 껍질채 먹는 과일 등에 섬유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3) 칼슘
성인은 하루 1000 mg의 칼슘 섭취가 권장됩니다. 우유나 치즈 등으로 섭취가 가능하고 보통 우유 200 mL에 250 mg이 들어 있습니다.
(4) 아스피린 복용
하루 100 mg(어린이용 1½알)의 아스피린 복용은 대장암 발생을 줄인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스피린은 위염, 소화성궤양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사용은 내과전문의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5) 비타민 C, E의 섭취
비타민 C, E는 장내 세균이 만드는 발암물질을 억제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6) 운동
일주일에 3회이상 유산소 운동
1) 대장은 우리 몸의 어디에 있나요?
대장은 소화기관으로 소장의 끝부분인 오른쪽 복부밑에서 시작하여 위로 올라가 상복부를 가로질러 왼쪽복부를 따라 아래로 내려가 S상결장과 직장을 통하여 항문으로 연결되는 장기입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나 약 150 cm 정도의 길이를 갖습니다.
2) 대장암이란 무엇인가요?
대장암은 우리 몸의 대장조직에서 암세포가 발견되는 질병입니다. 비교적 흔한 암종으로 우리나라 전체 암종 중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식생활이 서구화됨에 따라 근래 우리나라에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 대장암은 어느 나이에 잘 생기나요?
대장암 환자는 60세 이상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지만 어느 연령에서나 생길 수 있습니다.
4) 대장암은 어떤 사람에게 잘 생기나요?
(1) 50세 이상
(2) 대장암, 직장암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
(3) 여성의 경우 여성 생식기 암이 있는 사람
(4) 대장용종이 있는 사람
(5) 만성염증성장질환(궤양성대장염, 크론씨 병)이나 대장게실을 가진 사람
2. 대장암의 증상은 어떠한가요?
1) 좌측 대장암의 증상은 어떤가요?
좌측 대장암은 장관을 환상으로 침범하게 되므로 배변습관의 변화가 오게 되어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변이 가늘어지는 변 굵기의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때때로 복부 동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우측 대장암의 증상은 어떤가요?
우측 대장암은 복부에 둔한 통증을 보이고, 계속적인 장내의 출혈로 빈혈이 발생하게 되어 어지럼증, 권태감 등을 호소하게 됩니다. 환자의 ⅓에서는 복부에서 암종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3) 대장암의 진단을 위해서는 어떤 검사를 해야 하나요?
증상이 없고 50세 이상이며 위험인자가 없는 사람에게서 다음 검사로 조기 진단이 가능합니다.
(1) 대변잠혈검사
간단한 검사로 편리하지만, 대장암의 40-80%만 진단이 가능하고 대장선종 검출이 어렵습니다. 양성반응시 다시 대장내시경검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2) 바륨대장조영술
방사선 특수검사로 작은 용종의 발견이 어렵고, 이상소견시 다시 대장 내시경검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3) 대장내시경검사
가장 정확한 검사로 조직검사 등이 가능하고 대장암의 전구병변인 용종의 발견시 제거가 가능합니다.
3. 대장용종이란 무엇인가요?
대장의 내강쪽으로 점막의 표면에서 돌출된 융기물을 말하는 것으로 일종의 양성 혹으로 그 모양이 마치 피부에 생긴 사마귀나 조그만 혹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1) 용종이 발견되면 어떻게 하여야 하나요?
용종은 그 크기가 클수록 암 발생률이 높아져서 선종성 용종의 경우 그 크기가 1 cm 미만일 때는 암의 발생률이 1% 이하지만, 2 cm 이상의 경우에는 35% 이상에서 암이 발생하는 중요한 암의 전구병변입니다. 대장용종이 발견되면 반드시 용종절제술을 통하여 제거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2) 용종절제술은 어떻게 시행합니까?
외래에서는 용종제거술을 시행받으실 수 없고, 입원하셔서 일반적인 대장내시경검사 때와 같이 대장내시경을 항문을 통하여 넣고 내시경을 이용해 용종을 제거하게 됩니다.
3) 대장용종절재술후에는 어떻게 합니까?
용종의 절제 후에는 잔류용종 유무와 재발을 확인하기 위하여 6개월 이내에 추적내시경검사를 시행하여야 하며, 용종의 크기가 1 cm 이상이거나 다발성인 경우, 용종절제술 후 매년 대장내시경검사를 시행합니다.
4. 대장암의 예방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1) 정기적인 대장내시경검사를 통한 검진으로 대장암종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도록 합니다.
2) 대장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대장용종이 발견되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하여 용종을 제거합니다.
3) 식이를 통한 예방
(1) 육류의 소비
육류는 다량의 동물성 지방을 함유하고 있으며 동물성 지방은 주로 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며 심혈관 질환과 대장암의 발생을 높입니다.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특히 기름기가 많은 삼겹살 등은 주의를 요합니다.
(2) 섬유소
섬유소의 섭취는 대장암의 발생빈도를 줄입니다. 섬유소는 장운동을 촉진시켜 발암물질이 장내에 머무는 시간을 줄이고 대변의 양을 늘입니다. 현미, 콩, 껍질채 먹는 과일 등에 섬유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3) 칼슘
성인은 하루 1000 mg의 칼슘 섭취가 권장됩니다. 우유나 치즈 등으로 섭취가 가능하고 보통 우유 200 mL에 250 mg이 들어 있습니다.
(4) 아스피린 복용
하루 100 mg(어린이용 1½알)의 아스피린 복용은 대장암 발생을 줄인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스피린은 위염, 소화성궤양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사용은 내과전문의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5) 비타민 C, E의 섭취
비타민 C, E는 장내 세균이 만드는 발암물질을 억제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6) 운동
일주일에 3회이상 유산소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