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우울증
* 우울증이란 무엇일까요?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 누구나 한번쯤은 “우울하다, 공허하다, 슬프다.“ 라는 기분을 느낄 수 있지만, 이것이 모두 우울증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우울한 기분, 비관적인 생각, 불면증, 식욕감퇴 등의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나타날 때＆#43088;우울증＆#43089;으로 진단하고, 치료를 받는 것을 권유합니다.
* 우울증, 왜 문제일까요?
치료하지 않는 경우 수개월 수년씩 지속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 고통 및 사회경제적 손실이 큽니다.
- 학업/직업 실패
- 가족 및 대인 관계 악화
- 알코올, 약물 의존
- 신체 질환 악화
- 자살 : 우울증 환자의 15%
* 우울증은 흔한 질병인가요?
우울증은 가장 흔한 정신과 질환 중의 하나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약 3억4천만 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생동안 우울증을 앓게 될 확률은 여성의 경우 4명당 1명, 남성의 경우 10명당 1명으로 매우 높습니다. 이렇게 여성은 남성보다 우울증이 발병할 확률이 약 2배나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호르몬의 영향,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 여성이 사회에서 더욱 많이 받게 되는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 우울증은 언제 잘 걸리나요?
우울증은 모든 연령, 계층, 문화권에서 나타나며 누구든지 우울증에 걸릴 수 있으나 아래의 경우 우울증이 생길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여자 : 남자보다 여자가 걸리는 경우가 2배 많습니다.
2. 나이 : 20-40대
3. 가족력 : 가족이나 친척 중에 우울증을 앓은 사람이 있는 경우 가족력이 없는 사람보다 2-3배 정도로 우울증이 생길 위험이 높습니다.
4.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거나 사별 후 슬퍼하는 중에 있는 경우
5. 결혼여부 : 별거나 이혼한 사람은 2-4배 우울증이 더 많습니다.
6. 출산 : 최근 6개월 동안 출산한 경우가 우울증이 생길 위험이 높습니다.
7. 스트레스 : 사별, 실직, 이혼, 대인관계 갈등
고혈압, 두통, 심장마비, 소화불량, 위궤양, 과민성 대장증후군, 류마티스성 관절염, 감염병, 암환자(특히 항암제를 먹고 있는 경우) 등 다양한 신체적 질환이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생활이 불규칙적일 때, 가족간에 문제(고부간의 갈등, 부부간의 갈등, 육아 및 자녀교육 등)가 있을 때도 우울증은 생깁니다. 아무 이유없이도 가족력이 있다면 유전적 요인 때문에 우울증은 생길 수 있습니다. 과량의 음주나 스테로이드, 고혈압치료제 등의 약물도 우울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은 생리주기, 임신 및 출산 등 우울증에 취약한 요인이 많습니다.
★ 우울증은 신체질환이나 치료를 위한 약물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우울증상이 있을 때 이런 신체질환의 유무와 함께 복용하고 있는 약물이 어떤 것인지 정신과 의사에게 알려주는 것이 올바르고 빠른 치료를 위해 꼭 필요한 일입니다.
* 우울증의 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요?
1. 우선 정신증상으로
① 정서적 이상
침울한 기분, 막연한 불안감, 걱정, 초조감이 심해지거나, 자신도 모르게 침울한 표정이거나 자세, 목소리 사소한 일에 눈물을 흘리는 등의 행동이 나타납니다.
② 생각의 이상
생각이 억제되어 말이 느려지고, 사람간의 대화가 어려워지고, 집중력이 떨어져 책을 읽어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인생이 허무하다라는 생각이 많아지고 죽음과 자살에 대한 생각을 하기도 하여 학업, 직업 및 사회활동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③ 의욕상실과 행동의 문제들
이전에 자신이 좋아했던 일에서도 재미를 못 느끼거나 어떤 일을 하고싶다는 의욕마저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신체증상으로는
①수면장애
환자의 80%에서 사소한 걱정과 생각이 많아져 잠을 자지못한다거나, 오히려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누워만 있게 됩니다.
②소화기 장애
식욕이 감퇴되어 아무것도 먹기가 싫고, 소화도 잘 되지 않아 실제로 체중감소가 나타납니다.
③자율신경증상
이유없이 가슴이 답답하고 꽉 막힌 느낌이 들거나 입이 마르고, 트림, 설사, 변비가 나타나며, 심장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무겁고, 어지럽거나, 식은 땀이 나거나 소변을 자주 볼 수도 있습니다.
④동통 및 피로
항상 피곤하다는 느낌이 들거나 휴식 후에도 쉽게 피로해지고, 관절통이나 근육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⑤성욕이 저하되어 부부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우선 어느 정도면 병으로 여기고 치료를 해야 합니까 ?
우울감 - 누구나 느낄 수 있고 몇 시간에서 몇일 정도로 짧다
→치료의 대상은 아님.
우울증 - 우울증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 직업, 학업 또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 →치료의 대상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 누구나 한번쯤은 “우울하다, 공허하다, 슬프다.“ 라는 기분을 느낄 수 있지만, 이것이 모두 우울증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우울한 기분, 비관적인 생각, 불면증, 식욕감퇴 등의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나타날 때＆#43088;우울증＆#43089;으로 진단하고, 치료를 받는 것을 권유합니다.
* 우울증, 왜 문제일까요?
치료하지 않는 경우 수개월 수년씩 지속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 고통 및 사회경제적 손실이 큽니다.
- 학업/직업 실패
- 가족 및 대인 관계 악화
- 알코올, 약물 의존
- 신체 질환 악화
- 자살 : 우울증 환자의 15%
* 우울증은 흔한 질병인가요?
우울증은 가장 흔한 정신과 질환 중의 하나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약 3억4천만 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생동안 우울증을 앓게 될 확률은 여성의 경우 4명당 1명, 남성의 경우 10명당 1명으로 매우 높습니다. 이렇게 여성은 남성보다 우울증이 발병할 확률이 약 2배나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호르몬의 영향,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 여성이 사회에서 더욱 많이 받게 되는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 우울증은 언제 잘 걸리나요?
우울증은 모든 연령, 계층, 문화권에서 나타나며 누구든지 우울증에 걸릴 수 있으나 아래의 경우 우울증이 생길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여자 : 남자보다 여자가 걸리는 경우가 2배 많습니다.
2. 나이 : 20-40대
3. 가족력 : 가족이나 친척 중에 우울증을 앓은 사람이 있는 경우 가족력이 없는 사람보다 2-3배 정도로 우울증이 생길 위험이 높습니다.
4.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거나 사별 후 슬퍼하는 중에 있는 경우
5. 결혼여부 : 별거나 이혼한 사람은 2-4배 우울증이 더 많습니다.
6. 출산 : 최근 6개월 동안 출산한 경우가 우울증이 생길 위험이 높습니다.
7. 스트레스 : 사별, 실직, 이혼, 대인관계 갈등
고혈압, 두통, 심장마비, 소화불량, 위궤양, 과민성 대장증후군, 류마티스성 관절염, 감염병, 암환자(특히 항암제를 먹고 있는 경우) 등 다양한 신체적 질환이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생활이 불규칙적일 때, 가족간에 문제(고부간의 갈등, 부부간의 갈등, 육아 및 자녀교육 등)가 있을 때도 우울증은 생깁니다. 아무 이유없이도 가족력이 있다면 유전적 요인 때문에 우울증은 생길 수 있습니다. 과량의 음주나 스테로이드, 고혈압치료제 등의 약물도 우울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은 생리주기, 임신 및 출산 등 우울증에 취약한 요인이 많습니다.
★ 우울증은 신체질환이나 치료를 위한 약물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우울증상이 있을 때 이런 신체질환의 유무와 함께 복용하고 있는 약물이 어떤 것인지 정신과 의사에게 알려주는 것이 올바르고 빠른 치료를 위해 꼭 필요한 일입니다.
* 우울증의 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요?
1. 우선 정신증상으로
① 정서적 이상
침울한 기분, 막연한 불안감, 걱정, 초조감이 심해지거나, 자신도 모르게 침울한 표정이거나 자세, 목소리 사소한 일에 눈물을 흘리는 등의 행동이 나타납니다.
② 생각의 이상
생각이 억제되어 말이 느려지고, 사람간의 대화가 어려워지고, 집중력이 떨어져 책을 읽어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인생이 허무하다라는 생각이 많아지고 죽음과 자살에 대한 생각을 하기도 하여 학업, 직업 및 사회활동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③ 의욕상실과 행동의 문제들
이전에 자신이 좋아했던 일에서도 재미를 못 느끼거나 어떤 일을 하고싶다는 의욕마저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신체증상으로는
①수면장애
환자의 80%에서 사소한 걱정과 생각이 많아져 잠을 자지못한다거나, 오히려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누워만 있게 됩니다.
②소화기 장애
식욕이 감퇴되어 아무것도 먹기가 싫고, 소화도 잘 되지 않아 실제로 체중감소가 나타납니다.
③자율신경증상
이유없이 가슴이 답답하고 꽉 막힌 느낌이 들거나 입이 마르고, 트림, 설사, 변비가 나타나며, 심장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무겁고, 어지럽거나, 식은 땀이 나거나 소변을 자주 볼 수도 있습니다.
④동통 및 피로
항상 피곤하다는 느낌이 들거나 휴식 후에도 쉽게 피로해지고, 관절통이나 근육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⑤성욕이 저하되어 부부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우선 어느 정도면 병으로 여기고 치료를 해야 합니까 ?
우울감 - 누구나 느낄 수 있고 몇 시간에서 몇일 정도로 짧다
→치료의 대상은 아님.
우울증 - 우울증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 직업, 학업 또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 →치료의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