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등록및 문의 연명의료관리실032-621-5806,6815

건강정보

결절종

우리 몸에서 생기는 종양 중 제일 흔한 것으로, 젊은 여자에게 많고, 손목 등 쪽으로 불룩 튀어나온 덩어리가 약간

<증 상>
혹이 만져진다는 것 이외에, 어느 정도 커지면 관절의 움직임에 따라 주위 조직이 눌리는 듯한 불편함이 있습니다.

<원 인>
힘줄이나 관절을 싸고 있는 막과 같은 세포들이 퇴행 변화를 일으켜 점액을 생성하며 이것이 모여 혹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 단>
주사기로 종양을 찔러서 안의 젤리 같은 액체를 확인하거나, 불빛으로 비추면 종양의 안이 투명한 액체가 들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 과>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암으로 발전한다든지 하는 해로운 것은 전혀 없습니다.

<치 료>
비수술적 치료는 주사기로 젤리를 뽑아내고 그 안에 여러 가지 약제를 넣는 방법과 그냥 터트리는 방법도 있는데 재발이 잘되는 편입니다. 수술적 치료는 국소 마취보다는 국부마취나 전신마취를 하는 것이 지혈대를 하여 피가 전혀 나지 않게 수술할 수 있어 완전 제거가 가능하므로 수술 뒤에 재발율이 낮습니다. 최근에는 관절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 이럴 땐 의사에게
종양의 크기가 너무 커서 보기 흉하여 이를 제거하고 싶을 때, 매우 드물지만 종양이 동맥이나 신경을 눌러 통증이나 저림증과 같은 증세가 뚜렷할 때, 그리고 결절종 같이 보이지만 다른 종양과 구분되지 않을 때는 의사의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이전 방아쇠 수지 2004.11.08

다음 내연골종 200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