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철 외과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외과 정준철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2011~2012)에 등재됐다. 정 교수는 그동안 췌장양성종양 및 췌장암, 췌장양성종양의 복강경 수술방법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 SCI급 16편의 논문과 국내 논문 15편 등 총 31편의 주요 논문을 발표해 온 바 있다.

특히 정 교수는 J Gastrointest Surg (2010)지에 '표준화된 수술법이 없는 십이지장의 기질성종양에서 십이지장의 부위별 수술 방법'에 대한 논문을 게재,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되게 되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등 각 분야 저명인사와 탁월한 리더를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