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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뮤지컬 음치(音治),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금년 마지막 공연 열려


‘뮤지컬 음치(音治),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금년 마지막 공연 열려


 


뮤지컬 ‘명성황후’ 주연인 이태원교수, 순천향대 병원 관계자, 환자와 한국노바티스 직원이 함께 감동의 무대 선보여


 




지난 12월 1일(목)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한국노바티스(주)(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가 주최하는 환자와 환자 가족들을 위한  ‘뮤지컬 음치(音治)’ 공연이 성료됐다. 한국노바티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뮤지컬 음치(音治)는 유명 뮤지컬의 곡들을 재구성한 갈라 콘서트 형태로 투병 생활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환자와 환자를 돌보느라 여가 시간을 즐기기 어려운 환자가족들을 위로하고 나아가 완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음치(音治)’는 음악 음(音)에 치유할 치(治)를 사용해 음악으로 치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뮤지컬 명성황후’의 히로인이자 명지대학교 뮤지컬학과 교수인 이태원씨가 명지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공연에 직접 참여했다.


 


뮤지컬 음치 공연은 맘마미아’, ‘페임’ 등 유명 뮤지컬의 곡들을 재구성한 갈라 콘서트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공연 피날레를 장식한 뮤지컬 맘마미아의 댄싱퀸’과 창작뮤지컬 슈팅스타의 행복이란 을 의료진, 환자들, 한국노바티스 직원이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공연 전에 한국예술원 방정식 교수로부터 뮤지컬 연기를 직접 사사 받았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홍대식 병원장은 뮤지컬 음치의 2011년 마지막 공연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평상시 질병 치료라는 목적으로 만났던 환자와 의료진이 신나는 춤과 음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무척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 환우를 대표에 무대에 오른 나은순(여, 71세)씨는 스포츠댄스, 탁구, 수영 못하는 운동이 없을 정도로 운동 마니아였는데 수영장에 들어가면 무릎이 마비되는 듯한 느낌을 받는 등 몸이 아파서 삶의 의욕을 잃고 있었다.” 며 최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는데 통증도 없고 참 좋아서 이 기쁨을 무대 위에서 노래로 표현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국노바티스 에락 반 오펜스 사장은 한국노바티스는 돌봄과 치료라는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환자와 환자가족, 그리고 의료진의 소통을 돕기 위해 뮤지컬 음치’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했다”며 전국 주요 5개 병원에서 펼쳐졌던 2011년 뮤지컬 음치’를 통해 많은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마음이 치유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사회는 아이다’ , ‘렌트’ 등에서 호연을 펼쳤던 뮤지컬 배우 김호영, 연출은 한국예술원 방정식 교수가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