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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1회 장기이식세미나 성료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제1회 장기이식세미나 성료 


- 장기이식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토론의 장 마련


- 장기이식 활성화 통해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 다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 ‘제1회 장기이식세미나’가 4월 17일(화) 오후 5시 원내 순의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장기이식 활성화의 중요성과 의미를 알리고 각 진료과 간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기이식위원회(위원장 김형철 외과 교수, 부원장)에서 기획한 것이다.


 


김형철 장기이식 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기 모인 분들 모두는 죽은 사람들을 되살리는 일을 한다는 점에서 자부심과 함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셔야 한다. 오늘의 세미나가 향후 이식을 애타게 원하는 환자와 그 가족들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뇌사자 장기기증의 활성화 •장기이식 수익분석 •간이식의 활성화 •신장이식의 활성화 •장기이식의 활성화라는 주제로 손은정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장준호 원무팀 계장, 김상균 소화기내과 교수, 박무용 신장내과 교수, 최규성 외과 교수가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황경호 병원장은 총평을 통해 “우리 모두 장기이식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답은 이미 알고 있다. 내과와 외과 사이에 얼마나 뜻을 같이 할 수 있느냐에 방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병원 차원에서 최고의 팀워크를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장기이식 활성화는 단순히 병원 수익 증대 차원만이 아닌 우리병원의 높은 의료수준을 대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장기기증 희망 서약자는 2009년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및 장기이식을 계기로 급증했다가 서서히 다시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발표자들은 •뇌사 추정자 신고와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 환기 •원내 잠재 뇌사자 발굴에 대한 의료진들의 적극적 협조 •발굴된 뇌사자들의 가족에게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한 설득 •장기이식에 대한 교육 및 상담 강화 •장기이식 수술비용의 절감 방안 마련 등을 활성화 대책으로 제안했다.


 


[사진설명]


장기이식세미나 1_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제1회 장기이식세미나가 4월 17일 개최됐다.


장기이식세미나 2_ 발표자들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