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제13차 진료협력병원 만남의 밤 행사 개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이 ‘제13차 진료협력병원 만남의 밤’ 행사를 6월 27일(수) 오후 7시 30분 원내 순의홀에서 개최했다. 협약을 체결한 병․의원은 루카스병원 등 총 27곳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부성 순천향대학교 상임이사를 비롯한 주요 보직자, 병원 교직원, 협력병원 관계자 등 내․외빈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황경호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지역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협력병원에게 환자의 역의뢰, 응급의학과․외과 등과의 핫라인 설치, 의학학술정보 제공 및 의료기술의 자문 등을 제공하겠다.”며 “협력병원과 실질적인 소규모 미팅을 자주 가져 항상 지역사회 목소리에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지난 11년간 총 500여개 병․의원과 협력병원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효율적인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지역 병․의원들과의 보다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을 위해 기존 연 1회 진행하던 협력병원 체결식을 상․하반기 연 2회로 나누어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협력병원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위해 협력병원 전담부서인 진료의뢰센터에서 환자 의뢰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첨단 광역 정보시스템인 WAMIS 운영을 통해 환자에 대한 정보를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공유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의학도서관, 의료진 교육 지원, 시설 견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1_제13차 진료협력병원 만남의 밤 행사가 6월 27일 개최됐다.

사진 2_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제13차 진료협력병원 만남의 밤 행사에서 황경호 병원장(우)과 루카스병원 김승겸 원장(좌)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