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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술의 3무시대 선도하는 소화기병센터로 조명

 



수술이 진화하고 있다. 수술하면 떠오르는 것은 날카로운 메스와 흥건한 피, 그리고 수술 후 남게 될 절개 부위의 흉터다. 하지만 수술장의 이런 풍경은 점차 사라지고 있다. 내시경과 복강경의 등장으로 무절개·무수혈·무흉터 시술이 크게 늘고 있다. 중앙일보가 최근 ‘수술의 진화-3무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를 집중 조명했다.


조기 암의 3무 시대를 연 것은 내시경이다. 특히 초기 암은 내시경만을 이용해 암 조직만 간단하게 떼어낸다. 식도나 대장과 같이 인체의 뚫린 구멍을 통해 들어가 암만을 제거한다. 절개를 하지 않으니 출혈이 없고, 합병증도 적다. 흉터 또한 남지 않으니 암 환자의 삶의 질이 높아진다. 전신마취가 힘든 고령환자, 협심증·심부전·폐렴이 있는 환자도 수술이 가능하다.



소화기내과 이문성 교수 는 우리나라 내시경 수술의 개척자로 불린다. 1990년 조기 위암의 내시경 수술을 국내 처음 시작했다. 이후 수술 경험이 축적되면서 노하우도 생겼다. 이문성 교수는 위장관의 해부학적 구조를 손금 보듯 이해하며 정밀하게 수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병원에서 내시경 수술이 힘든 위장관암 환자를 의뢰하는 이유다.




 


 



 


■ 문의 : 032)621-5091(소화기병센터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