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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순천향대 부천병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 7회 연속 1등급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에서 7회 연속 1등급을 받아 수술 부위 감염 예방을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수술 부위 감염은 국소감염부터 사망에 이르게 하는 전신 감염까지 일으킬 수 있다. 기준에 부합하는 항생제를 적정 용법과 용량, 기간에 따라 사용해야 감염 예방 효과를 높이고 항생제 내성을 줄일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수술 부위 감염 및 항생제 오남용 예방을 위해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결과를 2007년부터 국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평가 지표 및 기준을 개선한 2주기 1차 평가로, 202010월부터 12월까지 994개 의료기관에서 대장·유방·척추 수술 등 18가지 종류의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입원환자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피부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권고하는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수술 후 24시간 이내 예방적 항생제 투여 종료율, 의무기록 일치율 등 4개 지표다. 평가 결과, 전체 평가 대상의 13.8%135개 의료기관이 1등급을 받았고,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속한 경기도는 총 27개 병·의원만 1등급을 받았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경영목표를 환자 안전이 최우선인 병원으로 삼고 엄격한 진료지침에 따라 수술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도 환자가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뿐 아니라 최근 발표된 급성기 뇌졸중, 수혈, 신생아중환자실, 마취,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다양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임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