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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16회 뇌혈관 환우회’ 성료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지난 5일 제1회의실에서 16회 뇌혈관 환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매년 뇌혈관치료를 경험한 환자와 가족을 초청해 최신 치료 경향과 치료 후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환자와 의료진이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이번 환우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기를 고려해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뇌혈관 환우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순천향대학교 부천서울병원 의료진이 뇌혈관질환의 비침습적 치료를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는 뇌졸중과 경동맥협착증(부천병원 신경외과 이호준 교수), 뇌출혈과 뇌동맥류(부천병원 신경외과 신동성 교수), 방사선 시술(서울병원 신경외과 박석규 교수), 뇌졸중 예방 생활 관리(부천병원 임지숙 간호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환자, 가족이 의료진에게 뇌혈관질환 관련하여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는 자유로운 소통 자리로 마련됐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뇌신경센터장 김범태교수는 뇌혈관질환 치료는 환자 중증도를 고려해 신중하게 치료 방향을 결정해야 하므로 협진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 병원은 다학제 전문의가 참여하는 뇌졸중 치료 회의를 통해 치료 성과를 높이고 있으며, 치료 후 환우회를 열어 환자의 빠른 건강과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4시간 응급 시술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뇌혈관치료를 위한 혈관조영실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뇌졸중 집중치료실에서 전담 인력이 24시간 전문적인 밀착 간호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