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오성현 간호사님께 감사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아이가 이상훈 교수님께 진료를 보고 있습니다. 힘든치료로 인해 오랜시간 인내가 필요한 치료이기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그래도 간호사 선생님께서 제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마음을 전해드리려 글 남깁니다.
진료중 자꾸 눈물이 흘러 상담이 어려울때마다 저희 아이가 제 눈물을 눈치챌까 제가 감정 정리하는동안 아이에게 말도 걸어주시고 따뜻하게 눈도 마주쳐주시고 제게 눈물닦을 휴지도 챙겨주시느라 늘 바쁘게 해드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
업무로 항상 빠른걸음으로 다니시면서도 저와 아이를 보면 항상 먼저 웃는 얼굴로 따뜻하게 인사해주시고
다음 내원일 시간 약속도 최대한 편한 시간으로 맞춰주시려 애써주심에 감사한 마음 입니다.
무엇보다 진료보는 저희 아이에게 무서울수도 있는 병원이지만 그런 선입견이 없이 신나게 병원에 올 정도 입니다.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변치않고 친절하신 모습에 감동입니다 ♥ 진료시에 보호자인 제가 항상 눈물을 보여서 죄송하구요.. 선생님 응원에 힘입어 저도 좀더 강인하고 씩씩한 엄마가 되보려 합니다 ^^ 오성현 간호사 선생님 제가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한 마음 전해드리고 싶어서요 짧은 글로나마 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피부과에 계시는 모든 간호사 선생님과 치료사 선생님! 항상 친절하시고 환자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고 진심으로 잘 치료될수 있도록 꼼꼼하고 편안하게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선생님들은 저희에게 최고의 나이팅게일 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