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작년겨울 암 선고를 받고 슬퍼할 겨를도 없이 항암부터 수술까지 시작을하냐 올해1월부터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지냈네요..힘들고 긴시간을 끝나지않을듯한 상태로 무기력하게 입원을 하는날은 그 누구보다도 51병동 간호사님들께서 편안한 어투로 때론 다정하게 때론 으쌰으쌰 힘내라고 활기차게 말씀해주셔서 혼자 긴 시간을 외롭지않게 의지하며 치료 잘받고 퇴원했습니다..너무나 감사합니다..늘 정성과 관심으로 우울한생각없이 기분좋게 퇴원했습니다..간호사님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예쁘고 환한미소 잊지마세요..5월초에 입원예정이라 그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