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응급병동 수간호사님(이*형) 칭찬합니다
환자와의 관계 : 본인 병원 임직원 : 이설형 수간호사 조회수 : 92 작성일 : 2022.04.22
소장에 문제가 생겨 장이꼬이는 증상으로 끔찍하게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게되었습니다. 거의 수술직전까지 갔었는데~~그때 당시 수간호사님의 조언으로 다행히 수술은 면한듯 합니다. 물한모금도 못먹고 호스를 통해서 위장내 내용물을 뽑아냈었기에 기력도 없었는데 수간호사님이 병실에 오셔서 장에 운동이 필요하니 누워있지 말고 계속 움직일 수 있게 걷기 운동을 해보라고 조언하셨습니다.
그후로 위에 가득찻던 가스도 배출되고 배변활동도 조금씩 되었습니다. 의사선생님도 누구도 말씀을 안해주셨는데 수간호사님께서 말씀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그때 그대로 계속있었다면 아마도 수술까지 가지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환자들이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항들은 귀기울여 들어주시고 꼭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씀하시고~~~~
심신이 약해져 있는 환자들에게 진정한 도움을 주시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관계자분들은 이런분들이 어렵고 힘든 의료생활에서 더욱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인사시 포상 등 높이평가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이설형 수간호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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