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9월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아 입원하여 투병중인 환우입니다.
이 글을 통해 박성규교수님과 김지연 계장님, 261,262 병동의 간호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박성규교수님께서 병에 대해 자세히, 환자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시고, 앞으로의 치료 방법과 성공적인 완치를 위한 방법을
많은 소통을 통하여 알려주셔서 안심이 되었고, 치료 경과도 좋아 희망을 갖고 치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환자의 입장에서 교수님을
믿고 치료를 따라가는데 많은 신뢰를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지연 계장님과 261 262 병동의 모든 간호사 분들께서도 불철주야 신경써주시고 환자의 입장에서 배려해주시고 치료해주셔서
큰 고통과 아픔 없이 잘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환자의 목소리를 들어주시고 웃음을 잃지 않으시며 친절하게
정성을 다해 보살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환자 한명한명 소통해주시고 관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월 인턴으로 오신 예록원 인턴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전공은 다르지만, 환자들이 궁금해하거나 필요한 것이 있을 때 그에 맞게
치료해주시고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환자 한분한분 친절히 웃으며 소통해주셔서 환자들도 행복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전공 과에 가셔도 지금처럼 훌륭한 품성으로 환자들과 소통하시고 보살펴주신다면 훌륭한 의료진이 되실 것 같습니다.

혈액종양내과 박성규 교수님과 261 262 병동 모든 구성원들께 다시한 번 감사를 드리며, 많은 분들께서 훌륭하신 분들화께 잘 케어받으시길
바라면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