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전 글쓰기 했는데 글이 없어 다시 작성합니다...
20년 차 간호사로 일하면서 환자가 처음 되어 입원하고 많은 것을 격어 환자맘으로 보니 새삼 부끄러웠습니다.
51병동 간호사 선생님들은 웃음 잃지 않고 언제나 환자 입장에서 생각해 주시며 말씀 하나하나가 저를 더 부끄럽게 했습니다.
간호사 선생님들의 환자 공감 능력, 전문성, 문제 해결 능력 많은 것을 배우고 눈에 담아 갑니다.
몸도 마음도 순천향 병원 51병동에서 치유가 된 거 같아 감사 인사 드립니다.
입원 중 돌발 상황에 대처하시는 팀장님은 제가 대학원에서 배운 중간 관리자의 롤 모델 이였습니다.
51병동 선생님 팀장님, 정수호 교수님 이렇게 잘 치료하고 일상 복귀 할 수 있게 도와 주셔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