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실 계시는 키 크고 예쁜 정세희 간호사님 칭찬 합니다.
저희 어머니가 유방암 함암 치료 중이신 데 주사실에서 매주 가서 함암 주사를 맞으십니다.
함암 주사 맞으실 때 마다 자주 뵙는 간호사 선생님이 계시는데.. 어머니께서 항상 주사를 맞고 오시면 늘 좋은 분 계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함암 주사 맞을 때 마다 힘드시죠 하면서 조금만 참으시면 시간이 지나 갈 꺼라며 용기와 응원을 주시는데 너무나도 따뜻하고 감사하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매주 어머니와 함께 주사실을 함께 가면 항상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대기번호를 뽑아서 기다리고 순서 되서 접수 하고도 기다리고
정말 대기시간이 길고 깁니다. 어떤 환자분들은 언제까지 기다리냐며 화를 내시는 분들도 종종 뵙고요. 그분들도 아프신 데 기다리기까지 하시니 힘드실 만 하단 생각은 들었습니다. 그런 짜증과 불만을 간호사님들 에게 표현하시니 정말 많이 힘드실 거 같았습니다.
그렇게 피곤하고 힘드신 와중에 치료 받으신 분들에게 언제나 친절하고 따듯한 말 한마디가 얼마나 큰 힘이 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힘들어 하시는 환자분들에게 많은 용기와 위로 주셔서 저희 어머니도 편안하게 치료 잘 받는 중이십니다.
담주에도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주사실에 계시는 정세희 간호사님 칭찬합니다.